■ 희소식! 완도국립난대수목원 예타 '극적 통과' 선정 1년만에 통과로 완공시기 4년 앞당겨
- 작성일
- 2022-12-28
- 등록자
- 이혜인
- 조회수
- 51
<으랏차차! 완도읍>
■ 희소식! 완도국립난대수목원 예타 '극적 통과'
선정 1년만에 통과로 완공시기 4년 앞당겨
완도군의 국립난대수목원 예비타당성조사가 12.27 일 최종 통과되면서, 당초 2030년에 완공될 것이란 예측보다 4년 앞당기는 성과를 거두며 조기착공을 위한 열쇠를 풀었다.
이번 국립난대수목원 예타조사는 지난해 12월 기획 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후, 꼭 1년만에 열린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극적으로 통과됐다.
지난 5월 새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대형국책사업 의 조기 진행이 예상됐지만, 지난 1일 열린 종합평가 끝에 경제성(B/C 0.639)이 1 이하로 나오면서 최종 발표까지 무거운 긴장감이 감돌았다.
예타조사는 대형사업 추진의 바로미터로 활용되어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기술성 등을 판단하며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목적을 두기 때문에 B/C 가 1 이하로 나오면 사업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종합평가 당시 완도군을 비롯해 산림청과 전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이 예타통과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연말 완도군민들께 드리는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국립난대수목원은 군외면에 위치한 완도수목원 부지 381ha 면적에 조성되며, 국비1,636억원이 투입 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살아있는 박물관을 목표로 전국 최대 규모의 온실과 모노레일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또한 1조원 이상의 생산부가가치 유발과 1만 여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타 통과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