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 (긴급)완도읍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진행상황

우리나라 코로나19 발생 1년10개월만에 사회적거리 두기를 종료하고 지난 1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어 1차 개편상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주시고, 백신 접종에도 많은 동참을 해주신 읍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와의 싸움은 끝이 나지 않은 만큼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철저 를 기해야 겠습니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 하고 있습니다. 우리읍에서도 지난 10.28 광주에서 외국인노동자 쉼터생활을 하다 취업목적으로 완도읍 (전복치패장 고용)에 내려온 동티모르 국적의 남성 (#107)이 11.1(월)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 3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근무지가 다른 인도네시아 국적자 1명과 #107 확진자와 근무지가 같고 식사에 동석한 동티모르 국적 외국인 1명 등 2명이 11.3(수) 확진자로 추가 판명되어 4일 치료시설에 이송조치 됐습니다.

현재 고용주 부부와 외국인 근로자 등 밀접접촉자 11명을 파악해 역학조사 실시중에 있습니다.

▶11.1(월) 18:50~18:56 동시간대 장보고마트를
이용한 주민과
▶10/29(금) 15:50 광주출발→완도읍 도착버스
▶11/2(화) 12:00 남창출발(군내동부버스)→
완도읍버스터미널 도착 탑승자는 코로나 진단검사
바랍니다.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안셀모의 집 (외국인노동자 쉼터)을 방문하여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주께서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주시고,

취약시설인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서는 2주 1회 진단 검사 행정명령을 반드시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내외 마스크 의무착용, 주기적 환기 실시, 적극적인 진단검사만이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가는 지름길임 을 명심하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