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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다다이즘과러시아구성주의 Report

작성일
2014-04-18
등록자
배병욱
조회수
361
첨부파일(0)

[건축학과] 다다이즘과러시아구성주의 Report

첨부파일 : 건축학과 다다이즘과러시아구성주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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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다다이즘과러시아구성주의

다다이즘과 러시아 구성주의에 대하여.( 자료제공:

백정훈 홈페이지

)

서론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문화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은 무자비한 살육과 파괴의 경험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한 이전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거부반응은 문학과 미술의 새로운 사조로서 등장하게 되고 여기서 다다이즘이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거의 같은 시기에 미래주의의 영향을 받아 단순한 기하형태와 공업재료로 이루어진 조각의 한 경향으로 구성주의가 생겨난다.
이 두 가지 사조의 개략적인 이해와 대표적인 작가의 작품 이해를 이 리포트의 목표로 잡았다.



개요

1. 다다이즘과 구성주의의 배경

(1)다다이즘의 시대적 배경 : 다다이즘은 명백히 말해 20세기와 전후사회라는 특유한 정신적 상황에서 발생된 문화 예술 운동이었다.
산업혁명이후 급속히 변화한 물질과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합리적이라 여겨졌던 문명이 1차 대전을 야기하게 되자 물질 문명의 결과로서 노출된 인간이 예술이라는 제도에 대해 비판적 의식을 갖게 되었다.

여기에서 발생한 일종의 부정적 입장으로서의 이성과 합리에 대한 반대적 태도로서 탄생한 것이 다다이즘인 것이다.
이 시기에 나타난 `다다이즘`은 양식이라기 보다도 일종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미술 한 부분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문학과 음악 등의 다른 예술 분야에서도 동시에 시작되며 모든 예술장르를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2)구성주의의 시대적 배경 : 전쟁이 끝난 1917년 혁명의 격변이 가져온 문제점들에 민란과 외세의 침략까지 겹치게 된 러시아에는 실제적인 현실을 특별히 강조할 필요가 있었다.
개인의 직업이 가진 사회적 유용성을 인식하고 과시할 필요성이 특히 요구되던 당시에 전위적 미술가들은 돌연 미술과 디자인을 위한 국가기구에 있어서 지도적 위치에 서게 되었다.
그에 대한 요구의 해답으로 제시된 방법 중 하나가 미술 자체를 재인식하고 재정립하여 모든 곳의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기호로 보편적인 진리들을 재현하는 방법이었다.
당시 러시아의 젊은 화가였던 블라디미르 타틀린(Vladimir Tatlin)은 1913년에 파리의 피카소를 방문하였다.
피카소가 타틀린에게 무엇을 보여주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191
2-14년 사이에 피카소는 구축된 조각(constructed sculptures)을 몇 개 만들었다.

그 중 몇 개는 장난 삼아 만든 것이었지만 그 외의 작품들은 종합적이고 구축적인 입체주의 그림을 그릴 때와 같이 다양한 재료를 보다 간결하게 구성하였다.
러시아의 구축주의(Russian Constructivism)의 역사는 이와는 전혀 다르며 그 이념에 있어서도 피카소와 본질적으로 구분된다.
단지 피카소의 작품은 발단적 계기가 되어준 것이다.

2. 다다와 구성주의의 용어적 의미

다다이즘 : 20C 유럽 문학이나 미술운동의 하나. `다다`란 아무런 뜻이 없다는 말로, `다다`의 주장은 문학, 미술에 있어 전통 어법등 일체 제약을 벗어나 개인을 도그마 형식, 속박으로부터 해방시키자는 것으로 기존의 모든 질서를 파괴하는 무방향의 운동으로 나타남. 극단적 반이성주의로 당시의 사회 불안을 반영한 듯 하였음. -삼성문화사.

국어 대사전-

다다라는 용어를 누가 처음 사용했는가 하는 점에 있어서는 모든 사람이 자기의 역할을 주장하고 있어 누구라고 명확하게 가려내기가 어렵지만, 그것이 탄생된 장소는 반박의 여지없이 취리히이다.
1차대전이 한창일 때 이 도시에는 몇몇 독일인들이 피신해 있었고 그 중에는 시인 휴고발과 그의 애인 에미 헤닝스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은 1916년 2월 5일 카바레 볼테르라고 하는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카바레를 열었다.
며칠 후 휴고 발과 그의 동향인 리하르트 휄젠벡, 루마니아에서 이민 온 트리스탕 짜라와 마르셀 얀코, 알자스인인 쟝 아르프등이 모여 다다를 탄생시켰다.
다다라는 단어는 휴고 발이 <카바레 볼테르>라는 제목으로 취리히에서 발간하던 \"문학 및 예술에 관한 글 모음\"에 1916년 5월 처음으로 인쇄되어 발표되었다.
역시 1916년에는 트리스탕 짜라의 <안티피린씨의 최초의 천상 여행>과 쟝 아르프가 삽화를 그린 휄젠벡의 <환상적인 기도> 등 두 권의 책을 펴냄으로써 다다 총서도 시작되었다.
이어서 1917년 3월에는 다다 화랑이 취리히에 문을 열었다.

다다는 전통에 반대하고, 합리적인 것에 반대하며, 제도에 반대하고, 모든 것에 반대한다.
그 기본적 원칙은 부정이다.
다다운동은 1919년 취리히에 머물렀던 프항시스 피카비아에 의해 미술분야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마르셀 뒤샹의 성상 파괴적인 예술관도 다다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전쟁을 통해서 젊은 미술가들과 시인들은 새로운 근거를 모색하게 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고, 이들은 다다를 사회를 위한 진혼곡으로 이해했으며 새로운 사회의 원초적 출발로 보았다.
예술가로서 다다이스트는 당연히 파멸해가는 사회에 속한 자신들의 모습에서 그 예술의 파괴를 시도한다.
복잡한 아이러니 속에 그들은 사회와 예술의 파괴는 곧 미술가인 자신들의 파괴를 의미하기 때문에 다다는 어느 의미로서 그 자신을 파괴하기 위해 존재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자기 파괴적인 몸짓은 결국 새로운 예술의 부활을 위한 몸부림으로 보여진다.
그들은 파괴하는 아픔을 겪더라도 다시 출발하고 싶어했다.
어린아이가 최초로 한다는 다다라는 말로 그들의 모든 것을 설명하려 한 것은 이러한 의미로써 설득력을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은 죽었다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던 그들의 예술의 파괴에 대한 시도는 곧 허무주의로 연결된다.

그들에게는 일관된 양식이나 합일점이 없었고, 상이한 지역에서 다소 다른 특성을 가지기도 했다.
이런 다다의 몸짓들에서 우리는 공격성과 허무감 그리고 비관을 느낄 수가 있다.
다다이즘은 파괴 속에서 원시주의의 성격을 보여주기도 한다.
모든 것의 파괴는 원점 즉 원시를 의미한다.
그들은 이 원시를 보여주어 참다운 새 출발을 시도하려 했던 것이다.
이 \"無에의 정신\"은 다다이스트들로 하여금 본능적으로 원시 부족예술에 눈을 돌리게 하였으며 초현실주의에 와서는 다다의 예술 부정에 대한 대안으로 인식하의 세계 즉 잠재적 무의식의 세계를 비합리적 방법으로 표현하려고 시도하였는데 이것은 쾌락원리와 현실원리를 화해하는 것을 의미하며 원시인들의 2원적 세계관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고 한다.

다다의 메시지는 유럽적 가치관은 이미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는다는 데에 있었다.
또한 그것은 지금까지 용인된 모든 취미와 이성의 원칙을 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즉흥적으로 실행하는 의지의 표시이기도 했다.
이런 다다의 성격과 더불어 새로운 현상이 도래하게 되었다.
생은 소음, 색채, 정신적인 리듬이 다다예술에 그대로 수용되어 거리낌없는 일상적인 정신상태에서 터져 나오는 감각적인 아우성과 열병 그리고 모든 잔인한 현실과 아무렇게나 뒤죽박죽 되어버린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의 정신은 모든 것을 거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 차원 높은 요구의 확산이며 주위 현실과의 가장 원초적인 관계를 상징한다.

인간존재의 모든 가치가 발휘되고 또 각개 사물의 다각적 면이 존재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하여 각각의 사물, 생각이 전도되고 교체되며, … Report



..... (중략)






제목 : [건축학과] 다다이즘과러시아구성주의 Report
출처 : 지식114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6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건축학과] 다다이즘과러시아구성주의
파일이름 : 건축학과 다다이즘과러시아구성주의.hwp
키워드 : 건축학,다다이즘과러시아구성주,건축학,다다이즘과러시아구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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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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