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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우리나라학교교육의문제점과대안 교육학과 4학년 .. -노우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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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 4학년 교육문제연구론 공통

우리나라의 현행 학교교육과 관련하여 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논의하시오

<차 례>

Ⅰ. 서론 - 학교교육, 이대로도 좋은가

Ⅱ. 현행학교교육의 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비판


1. 과밀학급, 과대학교


2. 교과내용과 교과서의 질


3. 입시를 위한 주입식 교육


4. 학생의 수준


5. 교사의 자질

Ⅲ. 결론 - 학교교육 경쟁력 회복을 위한 방안


1. 합리적인 대학입시제의 도입


2. 우수교원의 확보


3. 제도의 안정성과 교육내용의 실용성 보장


4. 교육환경의 현대화

■ 참고문헌 및 관련사이트

Ⅰ. 서론 - 학교교육, 이대로도 좋은가

우리나라에서 ‘학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교사라는 직업과 사명감을 가진 ‘선생님’, 그리고 ‘학생’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람들이고 대부분 가정에 학생인 자녀를 두고 있으니 학교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수능 시험을 치르는 날, 꽁꽁 어는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시험장 밖에서 기도하며 눈물을 비치기도 하는 우리네 어머니들, 허리가 휘어져라 자식들 교육비 마련에 부심하는 우리네 아버지들. 해마다 입시 제도를 놓고 옥신각신하는 모습들.

이렇게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우리나라의 학교들이 박수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항상 문제점들만이 즐비하게 넘쳐나는 것일까

현행 학교 교육의 문제점으로는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 ‘경쟁 위주의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이 무시되는 교육’, ‘인성 및 도덕 교육의 실종’ 등등 무수하게 많다.
아마도 백이면 백 사람이 모두 다른 문제점을 들고 나올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만큼 학교 교육에 대한 불신이 커져 있는 상태이고 어마어마한 비용을 사교육비에 지출하고도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우리의 교육 현주소이다.

학생, 학부모, 교사, 교장, 교육행정가, 정부 등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학교 교육을 비판하고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고리에 고리를 물고 있는 격이랄까 수많은 실타래가 얽히고 얽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한 가지 문제점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시도하고자 하면 또 다른 곳에서 폐단이 발생하고야 만다.


그러면 이러한 학교교육의 문제점 중 핵심은 무엇일까

여기에서는 본질적으로 학교 그 자체에 초점을 두어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경쟁력의 부재’에 있다고 보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Ⅱ. 현행학교교육의 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비판

오늘의 학교교육은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대구의 지하철 참사가 났을 때도 기초 교육이 제대로 서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보도를 본 적이 있다.
이처럼 사회병리 현상은 모두가 교육에 책임이 있다고 몰아붙이는 것이 오늘의 우리 현실이다.
모든 사회적 병리현상의 책임을 교육에 돌림으로써 학교교육에 대한 불신은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권은 저하되고, 교권의 저하는 교육력을 약화시키고, 약화된 교육력은 다시 교육에 대한 불신을 촉진하게 된다.


이러한 심각한 위기의 징후로 ‘학교가 죽었다’는 말까지 회자되고 있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은 양적으로 크게 발전해 왔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교육의 질 저하라는 문제점이 있다.
우리 학교교육의 경쟁력 부재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자.


1. 과밀학급, 과대학교

우리나라 학교시설이 열악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3년도 OECD 교육지표에 따르면 국내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2001년 기준)는 초등학교 36.3명, 중학교 37.7명으로 OECD평균(각 22.0명, 24.0명)보다 훨씬 많았고 교원 1인당 학생수도 초등학교 32.1명, 중학교 21.0, 고교 19.3명으로 OECD 평균(각 17.0명, 14.5명, 13.8명)보다 높았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한 반에 60명이 넘었었고, 그것도 모자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학교에 등교하기도 했었다.
그에 비하면 정말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으나 아직도 교사 대 학생의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무릇 교육이란 교사와 학생과의 상호작용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처럼 콩나물 시루와 같은 교실에서 바람직한 교육을 기대하기란 힘들다.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라는 책을 보고 감명을 받아 시골로 이사를 온 부부를 본 적이 있다.
마을도서관에 자원봉사를 하면서 알게된 분이었는데 아이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언지 새삼 느끼게 해 주는 만남이었다.


2. 교과내용과 교과서의 질

학교교육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교과서이다.
교과서의 일제 잔재를 없야 한다고 연구도 많이 하고, 일본의 교과서 왜곡 문제를 바로잡으라는 목소리도 높이는 우리들이지만 정작 우리나라의 교과서에 대한 관심은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내가 볼 때는 교과목의 수와 교과내용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다.
중학생, 고등학생의 시간표를 보면 정말 하루 종일 그 많은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부담감에 숨이 콱 막힌다.
얼마 전 조카의 초등학교 교과서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참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걸음 더 생각하기, 뒤돌아보기 등의 평가 부분을 두어 수준이 다른 아이들을 배려한 흔적이 엿보였다.

하지만 아직도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경우에는 의미없는 내용과 흥미없는 내용에 파묻혀 내가 왜 지금 이것을 공부해야 하는가 하는 회의감이 들게 하는 과목들이 상당하다.
필요에 의해서 공부를 하게되면 능률도 그만큼 더 오를 텐데 말이다.

그리고 중앙집권적 편수행정으로 인해 천편일률적인 내용에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알차고 질 좋은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한다면 좀 더 나은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3. 입시를 위한 주입식 교육

우리의 교육은 교육의 본질을 소외시킨 입시 위주의 교육풍토에 길들여져 있다.
이런 입시교육체제는 중 고등학교가 인간 교육보다 대학 입학을 위한 계층 상승의 도구로 거의 고착되어 학생들은 단순히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공부벌레가 되어야 하는 삶을 살도록 강요하고 있다.
교사의 입장에서도 이런 입시체제에 학생이 낙오하지 않게 하기 위해 부족한 시간 안에 주입식으로 교육을 하게 되고, 학생은 그저 기계적으로 받아들이고 더 보충하기 위해 사교육을 찾게 되고, 악순환이 연속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인간을 위한 올바른 교육을 찾아보기는 힘들 것이다.

그래서 학교교육의 비인간화라는 말이 나오는지도 모른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등교하여 자율학습에 6교시의 수업을 마치면 또 자율학습, 학원 두 세군데를 다녀오면 자정이 훌쩍 넘는다.
이것이 입시를 위한 우리 학생들의 학교생활인 것이다.
교육행위 자체를 통해 지적 희열이나 내재적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한갓 상급학교 진학만을 위한 도구에 불과한 학교교육이 … -노우뱅크



..... (중략)






제목 : [교육사]우리나라학교교육의문제점과대안 교육학과 4학년 .. -노우뱅크
출처 : 노우뱅크 자료실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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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교육사]우리나라학교교육의문제점과대안 교육학과 4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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