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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대구의 빼어난 문화유산, 그 이름은 육신사 -지식114자료

작성일
2014-04-15
등록자
채희준
조회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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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대구의 빼어난 문화유산, 그 이름은 육신사 -지식114자료

첨부파일 : 인문 대구의 빼어난 문화유산, 그 이름은 육신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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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대구의 빼어난 문화유산, 그 이름은 육신사

대구의 빼어난 문화유산, 그 이름은 육신사

어느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던 그날, 우리는 사육신의 영혼이 깃든 육신사를 향하여 떠났다.

육신사를 가려니, 교통편도 불편하거니와, 있다고 해도 바로가는 교통편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조는 약간의 비용을 들여 차를 렌트하여 놓고서는, 오후6시에 찾으로 오라는 말만 믿고 시간에 맞춰, 렌터카 회사 사무실로 향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2시간 정도를 더 기다려야 될 것 같다라는 것이다.

하는 수 없이 우리는 2시간을 더 기다린 끝에, 오후 8시가 다 되어서야, 열쇠와 차를 넘겨 받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겨우 출발은 하였으나, 뜻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다.

출발하기전에 지도를 보고 대충 코스를 외워 두고 출발 하였으나, 막상 가 보니, 매곡정수장 가는 길을 알리는 표지판만 있을뿐, 육신사를 알리는 표지판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우리 일행은 당황한 표정을 금치 못하며, 근처 식당의 주인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어보았더니, 고갯마루를 한 개 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 시간이 밤11시 30분, 당초 계획대로라면 그때쯤이면 벌써 육신사 관람을 다 마치고 차를타고 시내 쪽으로 내려오고 있을 시간이었다.

더군다나 밖에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날은 어두컴컴해진지 오래라, 우리는 두려움에 떨지 않을 수 없었다.

겨우 육신사 입구에 도착하여 시계를 보니 그때가 벌써 자정이었다.

그런데 우리를 더 당황하게 했던건,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밤이 되어서 그런지 육신사를 관리하는 사람이 입구를 잠궈 놓은 것이다.

하는 수 없이, 정문 입구에 있는 문이라도 찍어야 했었기에, 우리는 무언가를 밝혀 줄 수 있는 조명을 찾아야 했다.

그러나, 가로등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야 없는 상황인지라, 우리는 우리가 타고온 차량에 시동을 걸어,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조명삼아 빛을 밝히고 사진을 찍어야만 했다.

아무튼, 육신사 입구에서 우리는 담장 너머로 보이는 희미한 육신사를 보며, 정문 입구에 붙어 있는 안내판을 보았다.

그 내용을 조금이나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육신사는 원래 ‘절의묘’라는 사당의 형태로 충정공 박팽년 선생의 위패만 모셔 왔으나, 충정공의 현손인 계창공이, 충정공의 기일에, 여섯 어른이 사당 밖에서 서성거리는 꿈을 꾼 후, 나머지 5분의 위패도 함께 모시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후, 절의묘는 고종3년(1866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낙빈 서원과 함께 훼철 되었으나, 1924년 낙빈 서원이 재건 되면서, 다시 사육신을 봉안하게 되었고,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의 ‘충효위인 유적정비사업’에 따라, 정면 5간 다포식 겹치마 팔작지붕의 육신사를 건립하게 된 것이다.

이와같이 육신사는 우리 선조들의 얼이 깃든 곳이자, 조상들의 애국 충절 정신을 몸소 호홉할 수 있는 훌륭한 관광 자원이며, 우리가 앞으로 가꾸어 나가야 할 선조들이 남기신 훌륭한 문화재인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육신사가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한국의 대표 관광지가 되려면 여러 가지 고쳐야 할 사항들이 많아 보였다.

첫째, 육신사 까지의 접근성 내지는 연계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는 것이었다.

대구시내에서 육신사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대중 교통의 경우, 대구 서부시외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성서지역으로 간 후, 그곳에서 다시 육신사가 위치한 하빈면 묘리 지역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이것은 자가 운전의 경우도 비슷한 처지여서, 일단 성서에 있는 계명대학교 근처 까지 운전을 해서 온 후, 그곳에서 다시 국도나 지방도를 이용하여 왜관방면으로 가다가 묘리 입구쪽으로 빠지는등 대구의 일류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교통 환경의 개선이나 접근성의 개선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과제라고 나는 생각한다.

둘째,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각종 유흥시설 및 관광객 편의를 위한 휴계시설의 부족 내지는 부재의 문제라는 점이다.

같은 대구시 내에 있는 관광지인 동화사 지구와 비교할 때, 동화사 입구에 즐비하게 늘어 서 있는 각종 음식점이며, 기념품 점 등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그로 하여금 관광객의 주머니가 열리게 하여, 대구 경제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수 있는 관광객을 주 타깃으로한 상업 시설이나 유흥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와함께, 벤취나 음수대와 같이 관광객이 .. -지식114자료



..... (중략)






제목 : [인문] 대구의 빼어난 문화유산, 그 이름은 육신사 -지식114자료
출처 : 지식114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인문] 대구의 빼어난 문화유산, 그 이름은 육신사
파일이름 : 인문 대구의 빼어난 문화유산, 그 이름은 육신사.hwp
키워드 : 인문,대구,빼어난,문화유산,이름,육신사,대구,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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