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사회과학] 문학과 윤리 - 문학의 도덕적 기능 -지식114자료

첨부파일 : 사회과학 문학과 윤리 - 문학의 도덕적 기능.hwp
다운경로 : http://www.jisik114.net/search/detail.asp?pk=13122067&sid=korea072




[사회과학] 문학과 윤리 - 문학의 도덕적 기능

문학과 윤리 - 문학의 도덕적 기능

목 차

1. 역사적 고찰

1) 고대 그리스의 견해

2) 모던적 견해

3)　포스트 모던 견해

2. 도덕적 인식의 원천으로서의 문학

1)도덕적 신념과 가치의 획득

2) 감정이입과 동정

3) 도덕철학으로서의 문학

3. 결론

1. 역사적 고찰

1) 고대 그리스의 견해

문학의 윤리적 측면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들에서 처음 주목을 받았는데 호머의 시들에서 그리스 교육의 핵심 요소였으며, 아이들은 그것을 통해 신학의 초보적 이야기와 윤리적 행동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플라톤은 문학이 이러한 목적들을 성취하는데 있어 적합하지 않은 것이라 믿었다.
그의 비판은 소크라테스의 목소리를 통해 표현되었는데 예술은 단지 외양을 흉내내는 것이며 연극은 감정에 기초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에 대한 거짓된 견해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로 하여금 감성에 의지케 하여 인격을 타락시키고 지성을 오도시킨다고 주장하였다.
소크라테스는 국가론

Ⅱ권에서, 이상적인 국가에서 “가장 우선적인 일은 소설 작가들에 대한 검열을 제도화하는 것이며, 검열관들로 하여금 ”좋은 픽션의 이야기라면 받아들이고, 나쁜 그것들은 거부하게끔 해야 하며, 우리는 어머니와 보모들로 하여금 자녀들에게 검인된 것들만 이야기해주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시의 주요 부분을 이루는 감정들-슬픔, 사랑, 공포는 영웅들이 과도한 슬픔이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위험스러운 것으로 간주된다.
즉 문학이 보통 사람에게는 도덕적 이상을 제공해야 하고, 신과 영웅에 관한 시와 희곡은 기본 감정에 의거하거나 감정을 고무시키는 한, 온당한 도덕적 본보기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것으로부터 플라톤은 문학은 그 자체로서 목적시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즉 정서적, 자극적, 외면적 아름다운 감각들에 이끌려 지는 것은 끔찍한 도덕적 결과를 낳고, 거짓된 신념, 가치 및 이상들에 물들 수 있으므로 경계심을 갖고 조심스럽게 검토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와 더불어 소크라테스는 국가론에서 시인과 극작가는 인간 덕의 외양만을 모방할 뿐, 모방의 대상에 대해서는 무지한 기술적으로만 현란한 모방자일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즉 문학의 모방은 우리에게 덕의 본성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으며 단지 유흥과 오락의 일종에 불과한 것이라고 보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비극을, 그리고 그것이 종종 함유하는 감정이나 정서의 윤리적 가치를 아주 높이 평가한다.
그에 의하면 희극의 비극적 장면은 언제나 비극적인 남자,여자 영웅의 인격적 결함으로부터 초래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즉 비극적인 결함이 있는 소유자는 흥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좋은 삶의 목표인 행복을 위해서라도 그런 인격적인 결함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게끔 한다.
즉 이것은 어떤 일정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은 어떤 종류의 삶을 살고 있는 가를 보여줌으로써 이 문학 형식이 윤리적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시학과 국가론에서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비극은 인지적 가치와 동기 유발적 가치 모두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우리에게 인격과 감정에 관해서 무언가를 가르쳐준다.
연극이 관객에게 불어넣는 경건함과 공포는 간접적으로 우리로 하여금 일정한 행동 형식들과 삶의 방식들을 피하고, 다른 것들을 품게끔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플라톤의 견해에 따른다면 문학이란 것은 즉 감성적인 마음을 자극하여 외면적인 아름다운 감각들에 이끌려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희극의 비극적인 장면들을 통해 그 결점을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는 내용이다.
문학이라는 장르는 꼭 희극이나 영웅들의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닐것이다.
여러 가지 삶이 내용이 담긴 수필이나 아름다운 시들 그리고 교훈적인 다큐멘터리적 소설등 다양한 관점의 문학들이 존재하는데 어떤 문학의 하나의 일방적인 시선만으로 바라본다면 그 학문을 제대로 이해했다고 볼 수 없지는 않을까 아니면 그런 문학이라는 학문이 시대에 따라서 틀릴 수도 있다는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지는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2) 모던적 견해

계몽주의 철학자들은 하나같이 시인과 소설가들의 창작 활동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다.
그들의 견해에 의하면, 공상적, 창작적인 상상은 세계에 대한 지식이나 도덕적 인식을 위한 확고한 토대가 결코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데카르트는 문학적,시적 상상에 냉담했으며, 진정한 지식이나 이해습득에 있어 모종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부정했다.
베이컨 또한 시에 있어서 상상력이 갖는 역할은 인정하나 그것이 지식 획득에 모종의 역할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상상력이란 “통합된 본성을 분열시키며, 따라서 법에 어긋난 결합과 이혼을 만들어낸다”는 것으로 그것은 과학을 일구어낼 수 없으며, 시라는 것은 과학이라기보다는 쾌락이나 위트로 여겨져야 할 그것“이라고 하였다.
홉스는 판단력의 도움이 없는 상상은 덕으로 볼 수 없으며 그것은 일종의 광기라고 주장했고 로크는 ”만일 상상이 판단력의 자리에 끼어 드는 것을 허용하면, 결국 판단력을 파괴하게 된다.”고 말한다.

유사한 견해로 흄은 환상을 본성을 파괴하는 잠재적인 원천으로 “성을 쌓은 사람의 어설프고 게으른 망상”의 기원이며 고안물이다.
하지만 상상력이 꼭 인간으로서 불가피하거나 꼭 필요한 것은 아니나, 삶의 행동에 있어서 어느 정도 유용하다.고 하였다.
마찬가지로 칸트 또한 ‘환상’은 백일몽이나 악몽에서 폭동을 일으키는 통제되지 않은 공간적 상상력에 다름이 아니며 통제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사유된 상상력은 모두 우리의 도덕적 인식 혹은 인식론적 이해를 고양시킬수는 없다.
또한 환상적 혹은 창작적 상상의 유일한 목적은 쾌락과 환희를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칸트는 예술에서의 미를 도덕과 아예 무관한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데 그에 의하면, 미는 도덕적 선의 상징이고 그는 우리가 미적 경험을 통해 우리의 도덕적 본성에 연관 되어있지 않은 우리는 그것을 설명할 수 없다고 믿었다.
다만, 어떤 옛 예언가들의 천재성은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인지력의 자유로운 활용을 통해서 칸트가 ‘미적 관념들’이라고 부르는 그것을 표현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하였다.
관념들은 창의적이거나 환상적 상상의 산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이해에 도움을 주며, 우리의 개념적 파악이 갖는 구속들을 벗어나는 관념들을 표현할 수 있게끔 예술가들과 우리들의 경험 한계를 넘어선다.
칸트의 이러한 단초로부터, 쉴러는 ”인간이 자유에로의 길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미를 통해서 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는 오로지 아름다움만이 인간 자신의 야만성을 치유하고, 잔인한 정통 교리로부터 해방시키고, 아름답게 만들게끔 인간의 의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계몽주의 사상이 창의적 상상의 힘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낭만주의자들은 창조적인 상상력의 자유로운 발휘가 도덕적 이해와 연관된다고 주장한다.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은 모든 일 아니면 꿈에서나 가능할 만한 그런일들 그것도 아니면 망상 환영 헛된 것 상상력은 이 모든 뜻을 다 포함할 수 있겠다.
현대에서는 상상력을 창의적인 것과 연관시켜 보고 있다.
여기서도 지나친것의 폐해라고 본다면 지나칠까 … -지식114자료



..... (중략)






제목 : [사회과학] 문학과 윤리 - 문학의 도덕적 기능 -지식114자료
출처 : 지식114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7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사회과학] 문학과 윤리 - 문학의 도덕적 기능
파일이름 : 사회과학 문학과 윤리 - 문학의 도덕적 기능.hwp
키워드 : 사회과학,문학,윤리,도덕적,기능,문학,문학



문서종류 : HWP 파일
다운받기 : http://www.jisik114.net/search/detail.asp?pk=13122067&sid=korea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