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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몇 일전, 학원 가는 길에 참 어이없는 일을 본 적이 있다 다운받기

작성일
2014-04-01
등록자
노길주
조회수
102
첨부파일(0)

[양성평등] 몇 일전, 학원 가는 길에 참 어이없는 일을 본 적이 있다 다운받기

첨부파일 : 양성평등 몇 일전, 학원 가는 길에 참 어이없는 일을 본 적이 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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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몇 일전, 학원 가는 길에 참 어이없는 일을 본 적이 있다



몇 일전, 학원 가는 길에 참 어이없는 일을 본 적이 있다.

그 일이 어쩌면 이 글을 쓰는 계기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있는 차가 보였다.

친구와 나는 관련이 없기에 그냥 가던 길을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와 남자의 목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왔다.

이런 일에 끼어 들면 안 되는 건 줄 알면서도 친구와 나는 호기심에

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사건의 계기를 알 수 있었다.

주차를 하다가 여자가 실수를 하게 되어서, 한 남자의 차에 부딪쳐서,

차가 망가지게 된 것이다.
그런데 거기까지였으면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싸우고 있을 무렵 한 남자가 주차를 하다가 그 다른 남자의 차에 부딪치게 되었는데,

그 피해자는 약간의 말과 협의로 그 접촉사고는 마무리되었다.

나는 그래서 그 남자가 그 여자에게도 그렇게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 남자가 갑자기 태도가 180도 돌변하면서 여자에게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닌가, 그 여자는 당황하여 죄송하단 사과와

합의금 이야기를 하는데, 그 남자가 하는 말이 “ 아니, 여자가 집에서 밥이나 하고 빨래나 할 것이지, 하지도 못하는 운전대는 왜 붙잡고 나와 가지고!! \" 하며 여자에게 막 나쁘게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당사자도 아닌 나 역시도 감정이 마구 치솟았는데, 그렇게 말하는 남자는 다른 이유도 대지 않고

여자라는 이유로 한 사람을 마구 짓밟은 것이었다.


이런 말은 한국인의 뼛속 깊숙이 박혀있는 남녀 차별 사상에서 비롯된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현상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각자의 개성과 인격을 존중하는 21세기, 지금은 21세기이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이나 예전과 같은 남녀차별 현상은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남녀차별로 인한 큰 피해가 없어서일까. 사람들은 남녀차별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남자와 여자는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보이지만 않고 느끼지만 못할 뿐 우리는 남녀차별을

하고있을지도 모른다.
아니, 아마도 할 것이다.

말로는 “남녀차별이 어디있겠어,” 하면서 혀를 끌끌 차는 사람들,

그러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남녀차별을 하고있을 것이다.

위에서 얘기했던 얘기들을 비롯하여, `여자는 조신해야한다, 단정해야 한다`. 이 말은 여자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이야기 일 것이다.

왜, 여자만 꼭 조신해야하고, 여자만 꼭 단정해야 한다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이야기였다.
성격이 무척 활발하고

남자 같은 성격인 나는 정말 이해불가능의 수치를 넘어서 짜증이라는

감정까지 도달 할 정도였다.

‘어떻게 여자가 그렇게 시끄럽니, 주접스럽니, 방정맞니,’ 등등,

하지만 이 말이 꼭 잘못되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현재는 자신의 능력 자신에게 맞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남녀평등사회’이다.

여자 건 남자 건 각자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자신의 능력 치에 맞게

도달 해 가는 시대인데 도대체 아직까지도 그런 마음들이 속속히 보이다니,

나는 정말 이해가 안되고 또 여자라고 해서 차별 받는 이런 사회가 그저 한심했다.

옛날에는 유교사상으로 인해서 `남아선호사상` 이라는 정신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고 또 그 만큼 남녀차별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스, 신문 등에서 보면 남녀차별이 많이 사라졌다고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지켜지지 않는 예절도

마찬가지 일 테다.
내가 여자입장에서도 많이 느끼는 점들이다.

하지만 남녀차별이라는 부분에서 여자만 피해를 받는다고 하면 잘못 된 점이

많을 것이다.
데이트비용으로 남자가 부담을 한다는 것이나, 여자라고 치마를

입고 머리가 길어야 한다는 것이나, 남자가 머리를 기른다고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는 시선들 그리고 ‘Lady First’ 라는 말로 여자를 먼저 배려해야한다.

라는 이런 것들이다.
어쩌면 내가 너무 여자라는 입장에서만 차별을 당한다는

생각을 하고, 여자만 남녀차별을 당한다는 생각이 깊이 뿌리박고있었다.

하지만 남자들 역시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다.

내가 남자가 아니고, 또 남자의 역할들을 해보지 못했기에,

그런 부담감이 무엇인지 확고하게 단정지을 순 없지만,

아주 조금은 그럴 거라는 생각을 했다.


선입견, 편견, 이런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남녀차별현상에서

보이기도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많이 적어진 듯 싶지만,

아직까지도 남녀차별이라면서 마구 목소리들이 높아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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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략)






제목 : [양성평등] 몇 일전, 학원 가는 길에 참 어이없는 일을 본 적이 있다 다운받기
출처 : 지식114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양성평등] 몇 일전, 학원 가는 길에 참 어이없는 일을 본 적이 있다
파일이름 : 양성평등 몇 일전, 학원 가는 길에 참 어이없는 일을 본 적이 있다.hwp
키워드 : 양성평등,일전,학원,어이없,있다,가,길,어이없,일,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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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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