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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감상문]토요상설국악공연을 다녀와서 등록

작성일
2014-03-31
등록자
채희준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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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감상문]토요상설국악공연을 다녀와서 등록

첨부파일 : 음악회감상문 토요상설국악공연을 다녀와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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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감상문]토요상설국악공연을 다녀와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11월28일 공연을 관람 할 수가 없었다.28일 나또한 공연이 있었기에 어쩔수없이 국립 국악원에서 하고 있는 토요 상설 국악공연을 보게 되었다.
토요 상설 국악공연은 매주 토요일 마다 다른 공연을 하는데 황종형, 대려형, 태주형, 협종형, 고선형, 중려형, 유빈형, 임종형, 이칙형, 남려형, 무역형, 응종형이 있다.
나는 무역형을 감상 하게 되었는데 무역형 공연에서는 수제천, 적벽가(판소리) 처용무, 정선아리랑, 애원성,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경기민요) 피리산조우조삼수(남창가곡) 연변목가(백대웅曲)(창작관 현악)다랑쉬(김대성曲)(창작관현악) 선보였다.
그리 크지 않은 무대가 아늑하게 느껴졌고 그래서 인지 편안한 마음으로 국악을 감상 할 수 있었다.
공연이 시작 되었고 나는 수업시간에 배웠 던 것들을 떠올리면서 경청하였다.
각각의 무대들은 흥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엄숙한 분위 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아름다운 몸짓으로 나를 빠져들게 만들기도 했다.
판소리를 저번 학기 교양수업에 듣기도하고 개인적으로 부산에 ‘동녘’이라는 극단에서 1년동안 객원으로 뛰 면서 마당극을 해본 경험도 있긴 하지만 판소리 적벽가를 직접들은것은 처음 이다.적벽가는 일명 <화용도>(華容道)라고도 한다.중국의 위, 한, 오 삼국 시대에 유비가 손권과 동맹하여 조조의 80만 대군을 주유 등의 소수의 군사로 화공(火攻)에 의해 무찌르는 적벽대전을 중심 으로 판소리로 짠 것이다.
적벽가의 줄거리는 삼고초려, 장판교 싸움, 군사 설움 타령, 적벽강 싸움, 화용도 장면 등 다섯 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
원래 판소리는 남자들의 전유물이었으며 판소리 중에서도 적벽가는 남성다운 씩씩함과 장쾌 함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소리였다.
따라서, 명창 박동진의 말을 빌면, 예전에는 창자에게 맨 먼저 적벽가를 할 수 있는가 묻고, 적벽가가 안 된다고 하면 수궁가, 춘향가 등으로 격을 낮추어 소리를 청했다고 한다.
적벽가는 삼강오륜 가운데 붕우유신(朋友有信)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김일구가 부르는 적벽 가는 박봉술 명창으로부터 전수받은 것이다.
수제천은 한국 음악의 대표작으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가락과 불규칙한 장단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장중하고 힘차고 화려한 곡이다.
그리고 아악(雅樂)에 속하는 국악합주곡으로서 정읍, 빗가락정읍 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고려 시대의 가요인 `정읍사`를 노래하던 성악 반주곡 이었는데, 지금은 관악 합주곡으로 연주되고 있다.
수제천의 유래는정읍사는 7세기 중엽 이전부터 불리웠다는 백제시대의 노래로 고려인들의 입에서 불려오다가 조선조에 와서 야 처음으로 문자화된 노래이다.
10세기부터는 궁중에서 춤을 추면서 부르기도 했으며 14 세기부터는 임금님이나 왕세자의 연희 행차 할 때도 연주했다고 한다.
조선중기 이후 노래 는 없어지고 지금은 관악합주 음악으로 연주되며, 처용무의 반주 음악으로도 연주되고 있다.
여기서 처용무는 춤추는 사람 다섯 사람이 처용가면을 쓰고 5방(五方)에 서서 추는 춤 으로 신라 헌강왕(憲康王, 875∼885) 재위 때 발생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전 공이 한국무용이라서 인지 처용무공연이 생소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처용무는 ≪삼국유사 (三國遺事)≫에는 헌강왕이 개운포(開雲浦)에서 만난 용왕(龍王)의 아들이 처용이며 처용은 자기의 아내를 범한 역신(疫神) 앞에서 처용가(處容歌)를 지어 불러 벽사의 기적을 가졌다고 한 것으로 보아 처용무는 신라 때부터 추어졌다고 할 수 있다.
≪고려사≫ 충혜왕조와 신우 조에는 처용희(處容戱)의 기록이 있다.
성현(成俔)의 ≪용재총화( 齋叢話)≫에는 처용무는 원래 한 사람이 흑포(黑布)를 입고 흑사모(黑沙帽)에 적색면(赤色面)을 쓰고 추었으나 세종 때는 다섯 사람이 추는 오방처용무(五方處容舞)로 추어졌다고 한다.
성종 때 나온 ≪악학궤 범(樂學軌範)≫에는 처용무가 학무(鶴舞)와 연화대무(蓮花臺舞)를 합설해서 학연화대처용무 (鶴蓮花臺處容舞)합설로 나례에서 연행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처용무는 궁중 나례를 비롯하여 관아의 연향에서 연행되었으나 조선말기에 전승이 끊어졌던 것을 1928년에 구황궁아악부(舊皇宮雅樂部) 김영제(金 濟), 함화진(咸和鎭), 이수경(李壽卿) 이 ≪악학궤범≫과 장악원에서 쓰던 정재홀기(呈才笏記)를 참작하여 새로 안무한 것이다.
처용탈은 모시 또는 옻칠한 삼베로 껍질을 만들고 채색은 적면유광(赤面油光)으로 후덕한 모습으로 한다.
사모는 대〔竹〕로 망을 얽어 종이를 바르며, 두 귀에는 주석고리와 납주( 珠)를 걸고 복숭아 열매와 가지를 단다.
춤은 다섯 무원(舞員)이 각각 청(동), 홍(남), 황(중앙), 흑(북), 백(서)의 단의(緞衣)를 오방에 맞추어 입고 서서 처용가면과 사모를 쓰고 홍록흉배(紅綠胸背), 초록천의(草綠天衣), 남오군 (藍 裙), 홍방슬(紅方膝), 황초상(黃 裳), 금동혁대(金銅革帶)를 띠고 백한삼(白汗衫)을 끼고 백피혜(白.. 등록



..... (중략)






제목 : [음악회감상문]토요상설국악공연을 다녀와서 등록
출처 : 지식114 자료실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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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음악회감상문]토요상설국악공연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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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음악회감상문,토요상설국악공연,다녀와서,토요상설국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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