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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경제변동론 - 1929년의 세계대공황 경과, 원인, 결과 -지식114자료

작성일
2014-03-29
등록자
곽승호
조회수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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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경제변동론 - 1929년의 세계대공황 경과, 원인, 결과 -지식114자료

첨부파일 : 경영,경제 경제변동론 - 1929년의 세계대공황 경과, 원인, 결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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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경제변동론 - 1929년의 세계대공황 경과, 원인, 결과

제 목 : 1929년의 세계대공황

경과, 원인, 결과

공황[恐慌,crisis]이란 현상적으로 신용거래의 붕괴 및 관련상품판매의 불황, 그에 수반되는 재생산의 수축과 대량의 실업사태 등을 포함하는 자본주의 경제 특유 현상이다.
20세기 초 발생한 세계 대공황은 그 자체의 경제적 파급력도 엄청 났지만, 그 전까지 전지전능한 만능의 체제로 여겨졌던 자본주의 맹신론을 크게 뒤흔든 일대 파란이기도 했다.1930년대 대공황은 아직까지도 자본주의 역사상 최악의 위기로 남아 있다.
대공황 때문에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이었던 미국과 독일의 공업 생산량이 반 토막 났고 두 나라 모두 노동자들의 3분의 1이 실업자가 되었다.
통속적인 설명은 대체로 대공황의 출발점을 1929년 10월의 월스트리트 붕괴로 잡는다.
당시 미국 경제는 월스트리트 붕괴 전부터 이미침체를 향해 가고 있었고 당시에 미국이 세계 공업 생산의 절반을 차지했던 것을 감안하면, 미국의 실물경제 부진은 그 자체로 세계 경제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었다.
대공황이 발생한 1929년은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꼭 10년 째 되는 해였다.
전쟁 당시 미국은 지리적 이점으로 본토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고, 전쟁 중인 양측 모두에게 군사물자를 판매함으로써 막대한 무역 흑자를 챙길 수 있었다.
전쟁기간 늘려두었던 공장과 생산설비는 전쟁 이후에도 폐허가 된 유럽과 늘어난 내수 시장 덕택에 쉬지 않고 계속 돌아갔다.
그런데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맞아 지나칠 정도로 늘어난 생산설비와 공장들에서는 연일 막대한 양의 물건들이 쏟아졌지만, 이 물량을 받아줄 유럽 등의 해외에서는 피해 복구로 자국내 생산설비를 이용하여 수입을 대체하기 시작하였고, 미국 내의 내수시장도 점차 포화상태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누적되다가 견디지 못하고 폭발해 버린 것이 바로 세계 대공황의 시작이다.
1929년에 시작되어 1939년까지 세계적으로 지속된 경제의 하강국면인 대공황(Great Depression)은 산업화된 서방국가들이 경험한 가장 길고 심한 공황이다.
대공황의 발단은 미국이었으나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이 생산의 위축과 가혹한 실업, 그리고 심각한 수준의 디플레이션을 경험했다.
대공황의 참담함을 잘 나타내는 통계는 실업률이다.
미국의 경우 실업률은 1929년의 경우 3% 수준이었으나 공황의 수렁이가 깊었던 1933년에는 25%이었다.
1933년 농업부문을 제외한 실업률은 무려 37%에 이르렀다.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이 세 명 가운데 한 명이었으니 그 경제적인 참상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처참한 지경이었다.
대공황을 야기한 모든 중요한 요인을 추적해 가면 미국과 연관지을 수 있다.
전쟁채무 처리, 금의 불태화, 팽창주의적 시기 이후의 디플레이션적 통화정책, 보호주의와 밀의 과잉생산 등 모두가 그러하다.
이러한 모든 요인은 장기간에 걸쳐 벌어졌지만 세계를 뒤흔들었고, 1929년 10월 대공황의 근본 원인이 된 갑작스런 주식시장 붕괴로 더욱 악화되었다.
따라서 대공황을 수입하게 된 근본지인 미국의 대공황 발생에 대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

미국 대공황의 원인을 분석하려면 경제상황을 검토해야 한다.
당시 미국 경제 상황은 매우 극심한 빈부격차, 자본 집중, 생산적 투자를 위한 한 차원 높은 전망의 부재 등의 문제가 있었다.
또한 투기적 행위가 증가하여 주식시장이 전혀 규제되지 못하고 금융시스템 자체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였다.
더불어 미국 경제의 구조적 모순 또한 존재 하였다.
당시에는 재정적 처방을 할 수 있는 ‘큰 정부’ 의 부재로 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 한계가 많은 것이였다.
미국 사회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었지만 빈부격차는 그에 비례하여 진행되었다.
당시 새로운 주도산업 이였던 자동차의 수요를 보면 1920년대 까지 계속 증가하던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그 후 증가속도가 크게 둔화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생산은 같은 정도로 감소하지 않은 것이다.
불균등한 소득분배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어 이에 따라 자동차 재고량만 늘어나게 된 것이다.
건설 역시 중요한 경제성장의 요인이었으나, 긴 불황으로 인해 투자가 미미하게 이루어 졌다.
이러한 생산적 투자의 감소는 주식투기로 이어졌고 폭락에 이르렀다 이로써 대공황은 심각한 충격을 몰고 왔는데, 비농업 분야의 고용, 국내민간투자, 농민의 순소득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
미국 인구의 거의 절반은 농촌 거주자들이고 그들의 구매력은 극도로 감소했기 때문에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없었던 것이다.
1930년 대공황은 미국에 서유럽으로 전파되었으나 미국의 주식시장 붕괴가 유럽에 즉각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대공황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 정치가 기업가들은 미국경제가 대공황이 시작된 1929년 초반에도 “번영의 대로”에 올라가 있다고 믿고 있었다.
예일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인 피셔(Irving Fisher)는 1929년 “미국은 견고한 번영의 길에서 전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928년 대통령 당선자인 후버(Herbert Hoover)는 대통령 후보를 수락하는 연설에서 “미국의 번영은 무한히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GM자동차의 최고경영자였던 라스코브(John J. Raskob)는 Ladies Home Journal에 게재한 글(“Everyone ought to be rich”)에서 누구나 주식시장에 주당 15달러를 투자하면 부자가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미국 노동자의 평균 주급은 17~22 달러 수준이었다.
번 돈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부자가 되고 싶어도 주당 15달러의 주식투자는 불가능한 얘기였다.
1929년 1월 1일자 뉴욕 타임스의 사설은 “미국은 지난 12개월 동안 유사 이래의 최고의 번영을 구가했다.
과거에 근거해서 미래를 예측한다면 새해는 축복과 희망의 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경기가 호황의 끝에 이르면 침체가 시작될 수 있다는 경기순환의 법칙을 몰랐던 모양이다.
경제의 장미 빛 전망이 널리 퍼졌던 이유는 당시의 주식시장이 엄청난 호황을 구가했기 때문이다.
주가가 고점이었던 1929년의 주가는 저점이었던 1921년에 비해 무려 4배나 상승했었다.
확장기의 경기로 인해 기업은 높은 이윤을 낼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주식배당금은 상승했었기 때문에 주식투자는 인기가 높았다.
고임금 혜택으로 노동자는 저축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으며, 저축된 자금은 주식에 투자 되었다.
정부의 통화 공급 확대에 따른 낮은 이자율로 인하여 소비자는 은행에서 빌린 돈으로 자동차나 주택의 구매뿐만 아니라 주식투자에도 지출했다.
정부의 주식시장에 대한 규제는 거의 없었다.
1929년 9월에 접어들면서 주식시장이 출렁대기 시작했다.
투자분석가와 주식브로커들은 주식시장의 요동을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이미 생산한 상품의 판매는 저조했고 이미 완공된 공장의 판매도 지연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자율적으로 조정되는 시장경제’를 주장했고, 일반 사람들은 이를 신봉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장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이라는 믿음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출렁거리던 주식시장에 투매 현상이 발생했다.
1929년 10월 24일 목요일에 주가는 폭락하고 시장은 얼어붙었다.
‘암흑의 목요일(Black Thursday)’이었다.
미국 최고의 은행가인 모건(J. P. Morgan)이 시장의 패닉을 진정시키기 위해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 (중략)






제목 : [경영,경제]경제변동론 - 1929년의 세계대공황 경과, 원인, 결과 -지식114자료
출처 : 지식114 자료실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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