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ㅎㅎ
jungyoon 님 감사합니다
제가 남긴 글보다 더마니 자세하게 쏠로탈출 방법(?)을 남겨주셨네요
실천으로 옮기는 일만 남았네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베스트글에 올라 많은분들이 읽고 가셨네요 ^^

대기업이 뭐 대수냐고 쓰신분들도 계신데
여기 다른분들도 일반적으로 적으실때 나이 직업 연봉 학교 등 적기에 적은거지 큰 의미는 없구요
제목은 베스트로 오면서 담당자가 제목 바꾼거에요
제가 쓴거 아님. 

노총각 이유가 될만한 여러가지 예를 적어주셨는데
거의 다 아니라곤 생각되나
저혼자만의 생각일뿐 해당될수 있겠다라는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키는 다행스럽게도 170 은 넘어요 175네요 ㅋ
당연 대머리도 아니구요 아직 미용실가면 마지막엔 숱이 많다고 쳐냅니다 ㅎ

냄새나는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ㅋ
그럴까봐 매일 샤워하고 빨래도 자주하고
여름엔 무조건 옷도 하루만 입고 뭐 그렇게 삽니다
담배는 안피고..

적다보니 모두 해당없다는것만 적었네요ㅎㅎ

좋은인연이 나타날거라 믿고 오늘도 화이팅!!

-----------------------------------------------

이제 곧 38살 되는 아직 결혼 못한 남잡니다.
노총각으로 불리우는 나이이지요 ㅜㅜ

얼마전까지는 평범하고 특별히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내가 뭔가 문제가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ㅋ ㅜㅜ

평범한 학창시절 보내고 인서울 중위권대학교 나와
대기업에서 쭉 근무하고 있구요
여튼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어디서 뭐가 잘 못 된걸까 싶습니다 ㅎㅎ
왜 나만 이리 뒤쳐지는걸까 ㅠㅠ

주변에서 왜 아직 짝이 없냐고 소개도 종종 시켜주는걸로 봐선 그렇게 나쁘게 봐주지는 않은거 같긴합니다 ㅎㅎ
주변에 여자동기 후배들도 소개팅시켜 주는거보니 여자들 보기에도 제가 그리 이상한 정도는 아니지않나 싶습니다 ㅎ

눈이 높은거 아니냐구요? 그건 아닌데 ㅋ --;;;
소개팅 나가면 상대가 다 눈에 안 들어왔겠습니까
충분히 괜찮은 사람도 많이 만났지요
근데 늘 서로 엇갈리더라구요 둘이 같이 호감을 느끼는 경우는 정말 마니 없다는..

아 연애는 4번 경험 있구요
그 중 한번은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다
헤어지게 된 경우
그때 나이가 딱 적령기였는데 그때 헤어지니 쉽지 않네요
어떻게해야 결혼 할수 있을까요??!!

38살에는 운명의짝을 만나 결혼까지 가게되겠지요
노총각 노처녀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