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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관광객 30% \"다시 찾아 왔어요\"

작성일
2011-12-21
등록자
제갈주현
조회수
119
첨부파일(0)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청산도를 찾는 방문객이 최초로 연간 30만명을 돌파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의 30%가 재방문자로 조사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5일 완도군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산도를 찾은 방문객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방문자가 40%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 광주 등 호남권이 30%, 부산, 경남 등 영남권이 19%, 나머지 기타지역 순으로 조사됐다.

청산도를 찾은 동기로는 ‘TV 등 매스컴을 보고’로 답한 방문자가 48%로 가장 많았으며 ‘지인의 소개’가 24%로 나타났다.

그리고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 이용자가 46%로써 대중교통보다는 자가 차량 이용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산도의 전체 방문객 중 약 30%가 재방문자이며, 3회 이상 방문한 관광객도 12%에 달한 것은 처음에 단체관광을 통해 청산도를 방문했던 관광객이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재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도 여행상품 운영 가이드 B모씨에 따르면 청산도는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여름에는 아름다운 해변과 청명한 바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한 청산의 자연경관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온 들녘에 동계작물인 청보리와 마늘, 유채가 파종되어 한겨울에도 봄이 찾아온 느낌을 줄 수 있는 새싹이 자라고 있어 이름 그대로 사계절 푸르른 청산을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도 따뜻한 청산도에서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연인이나 가족들이 슬로길을 함께 걸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청산도는 범바위 등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과 초분, 구들장논 등 독특한 섬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서편제, 봄의왈츠, 여인의향기 등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국제 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슬로길 1호로 인증을 받은 슬로길(42.195km)은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11코스가 있으며 걷는 도중 만날 수 있는 느림보우체통과 조개공개체험 등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특히 관광객에게 인기다.

청산도 방문객은 완도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므로 오가는 길에 전국에서 가장 매력 있는 지역으로 선정된 건강의 섬 완도의 체도권 관광을 할 수 있으며 전복과 김, 미역 등의 특산품을 구매하는 즐거움도 함께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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