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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섬 완도, 소안도를 다녀와서....

작성일
2016-11-15
등록자
장남기
조회수
727
첨부파일(0)

저는 서울에서 거주하고 여의도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주)휴먼링크 장남기 대표입니다.

지난 주말 완도군의 가고 싶은섬, 완도군의 초청으로 소안도를 다녀왔습니다.
주관하신 대동문화재단의 김근하부장과 이동호부장의 자상한 배려와 성의있는 보살핌으로 항일의 섬,
민족혼이 살아있는, 집집마다 태극기 휘날리는 소안도의 인상은 퍽이나 깊었습니다.

처음 여행의 신청부터 KTX 좌석배정, 도착에서의 매끄러운 진행과 개개인에 대한 배려,
아쉬움의 여정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목포역에서의 헤어질때,
저녁식사까지 챙기는 남도의 마음에 감동했는데 잠시후 문자로
"도착하실때까지 행복하시라"는 메시지까지 감동의 확인 사살(?)이었습니다.

전라남도와 완도군의 자기지역에 대한 사랑과 함께
조상열 대동문화재단이사장님의 특강 "다도해의 섬과 남도문화" 는 명뭄중의 명품특강 이었습니다.
장거리 이동의 피곤함에도 조는 사람하나 없이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집중력의 수강태도였습니다.

또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가학산 등산에 길잡이 역할과 설명의 안내를 해주신 소안산악회 회장님의
배려에도 감사드립니다.
사려깊게 기획하고 배려하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획이 항일 애국의 섬 소안도를 널리 알리고, 오물하나 없이 관리유지되고 있는 가학산의 등반길에서 우리 섬이 주는 아름다움을 마음에 세기고 올라오는 상경길은 아쉬움이었습니다.

"역사는 기록하고 기억할때 비로소 역사가 된다."
"전통이란 과거에 멈춰있는것이 아니라
현재와 어울리고 미래를 열어갈때 전통이 된다"는 조상열박사님의 강의를 기억하며

항일구국의 민족혼이 살아 숨쉬는, 영원히 태극기가 휘날리고, 오염되지 않은 가학산의 태고가
모두의 마음속에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다시한번 전라남도와 완도군 소안도의 관계자분들
특히 대동문화재단의 조상열 이사장과, 김근하부장, 이동호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시 한번 또 뵙기를 기원하며 관념의 지평에서 현실의 지평으로 돌아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에서 (주) 휴먼링크 장남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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