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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경찰과 구급대원, 보건소장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16-02-02
등록자
신숙현
조회수
707
첨부파일(0)

저희 어머니는 완도 모도서리에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1월 31일 밤에 갑자기 어지럽고 서있지를 못하시고 몸이 축축 쳐진다고 하셨습니다.
자녀들이 모두 타지에 있는터라 급하게 모실 수가 없어서 발만 동동구르던 차에
완도 해양경찰에 연락이 닿게 되었고 보건소장님의 처치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육지에 나와서는 구급대원님들이 해남종합병원까지 어머니를 이송해주셨습니다.
워낙 급하고 큰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다시 전남대병원까지 옮기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뇌졸중으로 진단받았고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늦은 밤인데다 배가 없고 거리가 너무 멀어 저희 자녀들이 어찌 할 수 없었던 순간에
그분들이 없었다면 어머니께서 어떻게 되셨을지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선뜩합니다.
완도의 해양경찰들과 구급대원, 보건소장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을 생각하며 어머니 치료를 잘 해서 쾌차하셨다는 글을 또 쓰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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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5-29
  • 조회수 :54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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