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건어물 사장님의 마음
- 작성일
- 2015-10-27
- 등록자
- 김상련
- 조회수
-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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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저는 가을 야유회를 남도특선의 섬여행으로 제안을 하여 모임 인원중 9명으로 부부모임을(10월 23,24일)
주관하여 코레일 투어 회사의 1박2일 여행으로 청산도로 다녀오게 되었읍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슬로우 시티란 슬로건으로 다듬어진 청산도의 모습을 구경하고 완도로 왔읍니다
가이드(오은주여사)의 안내로 완도 장구경도 하고 특산품도 구입을 하였읍니다
많은 손님들로 인해 사장님은 정신이 없더군요 우리도 이것저것 사고 가판대의 미역도 샀읍니다.
그리고 나서 완도의 특식 전복죽을 먹으러 갔지요
전복죽 !!정말 맛있어어요 한참 먹고 있는데 청해건어물 사장님이 미역을 들고 오셔서
가판대의 미역을 가져 가신분을 찾더군요 , 순간 뭐가 잘못 됬나 했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지요! 가판대의 미역은 오래되어서 맛이 없으니 좋은미역 을 다시준다고 !!
그걸 가지고 가서 먹으면 맛이없어 욕을 먹는다고 !!!
정말 감사했읍니다!!아니충격이였어요!이렿게 양심적으로 하다니 !!!
청해건어물 사장님의 마음을 이렇게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