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지난 7월7일(화)~9일(목)까지 (3일) 2015년 완도군 문화관광해설가 신규양성교육을 신청하여 청산도에서 완도를 오가며 3일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1일차 '해설가의 역활과 자세'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여 3일차 오전 완도 '향토사'까지 7과정을 7명의 강사님들부터 명강의를 받았습니다,

3일차 교육이 끝나는 오후, 우리는 군청광장에서 두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강미영 문화관광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으며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완도타워-해조류박람회장-장보고기념관 및 유적지-수목원까지 강미영 해설사님과 같이 했습니다,

3일동안 강사님들의 강의는 그동안 부족했던 완도군의 모든것을 알고 배우는 중요한 시간들이었으며 강미영 해설사님의 해설은 부드럽고 온유하고 단백한 비타민이었으며, '해설을 잘 하시는분들이 모두 교육가시는 바람에 제일 못하는 제가 왔어요'라는 겸손함, 남을 눌러야 내가 오른다는 그 반대의 생각을 같고 모두를 아우르는 그분을 보며 완도군의 미래는 밝게 느껴졌습니다,

'내 지역을 가꾸고 지킨다는 봉사와 사명감을 기본으로 시작한다면 모든일이 즐겁고 행복 할 것입니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약3시간의 투어가 끝나고 6시30분 청산도행 막배에 올랐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해설사,해설가의 역활이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는 아주 특별한 만남이었습니다,

강미영 완도문화관광해설사님 감사 합니다,

2015년 완도군 관광해설가 신규양성 및 보수교육을 주관해주신 완도군에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