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모처럼 연휴를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그동안 가고싶었던 청산도를 목적지로 삼고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걍 아무생각없이 즐건맘으로 청산도여행을 마치고 완도에 도착하여
숙소를 잡으려고 몇군데의 업소를 들렸지만 우연히도 축제기간과 맞물려 숙소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인근 해남까지 연락을 해보았지만 이미 예약은 끝났고 찜질방까지도 인원이 초과되어 오도가도 못한 신세가 되었다
우연한 택시기사의 말을 듣고 군청 관광정책과에 전화하게 되었는데 군청 으로 오라해서 도착하는순간
깜짝 놀란 일이 눈앞에 있었다
해당부서는 안병성계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모두가 밤늦은시간까지 퇴근하지 않고 축제기간동안
비상근무를 하며 외부관광객을 위한 숙소마련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다행히도 관광정책과 이미영님의 자택으로 안내받아 하룻밤을 보낼수있었다
너무나도 친절한 안내와 배려에 고마운 마음으로 즐거운 여행을 마칠수 있었다.
다시한번 완도군청 관광정책과 계장님을 비롯한 이미영직원, 여러분께 밤늦은 시간에도 친절한 안내와 여행객의 고충을 해결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