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에서 청산도를 여행한 여행객 입니다.
부산에서 열심히 두가족이 4시간을 달려 완도여객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5분 차이로 11시 배를 놓치고 발권을 하려는 순간 아이의 신분확인인 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발권 순간 알게되었습니다.
역시 세월호 때문에 절차가 까다로워 줬구나 생각했지요 발권 직원의 안내로 저희는 완도군청 동본무인발급기로 향하였습니다.
군청에 도착하고 입구 앞부터 예쁜직원(차은란분)이 무인발급기를 안내해주셨습니다.
기분좋게 안으로 들어가 발급기 앞에서 발급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가족은 발급이 되는데 우리가족은 발급이 안 되었습니다.
\"해당 시,군,구,에 주민등록번호를 조회할수 없다는 그런 문구가 계속...\"
너무 나도 황당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옆에 가족은 다른 거주지에 살아 다행히
발급이 된 상태였습니다. 갑자기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족 때문에 여행이 망쳐질꺼 같은 생각과 미안함이 몰려왔죠...
발급기 앞에서 5분~10분 계속 시도했습니다 해당 부산시 구청에도 전화를 했고
하지만 해결되는거는 없었습니다... 이대로 다시 부산으로 가야하나 생각까지...
그 순간 근무하시는분(조대원분)이 민원24에서 발급도 한번 해보시라고 희망을 안겨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공인인증서를 들고 다니지를 않아... 하지만 핸드폰상에 공인인증서가 있어 pc로 보내기도 시도를 하였으나 쉽게 되지가 않았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민원24에서 작업도 함께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다시 차은란씨가 오셔 도와주셨구 여러방법으로 여러가지 시도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 가족분께 팩스 요청하도록 방법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모든걸 당황하고 아무 생각을 못하고 있을때 여러방법을 제시해 주신 차은란분과 조대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 일처럼 앞장서서 해결해 주실려고 하신 두분께 말로 글로 다 표현할수 없을 만큼
깊은 감사드립니다.
두서 없이 글을 적은거 같아 죄송하지만 정말 두분을 친절사원으로 추천합니다.
너무 감사했어 존함을 여쭈어 보았는데두 바로 안알려주시고 겸손한 직원분들 입니다.
민원봉사과 조대원분과 차은란분을 친절사원으로 추천 추천 합니다.
정말 두분덕에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완도군청 사랑합니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