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책과 안병성과장님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4-05-07
- 등록자
- 김나희
- 조회수
-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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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일에 완도 방문한 관광객입니다.
4일날 밤에는 해조류박람회때문인지 묵을 곳 잡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모텔로 전화를 해도 받지않고 그나마 통화된곳은 방없다고 전화를 끊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경찰서도 찾아갔지만 딱히 방법이 없었습니다.
차안에서 잘 수는 없고 이대로 돌아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다 군청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안병성과장님이 받으시더니 군청으로 오라고 하시더군요.
마침 경찰서 앞에서 방 못구하고 찾아오신 다른 관광객 가족과 함께 찾아갔더니
과장님이 청소년훈련원을 안내해주셨습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그날 밤 보일러 틀고 따뜻하게 가족들과 잘 자고 다음날 해조류박람회, 청사도, 완도타워, 청해포구 등 잘 둘러보고 왔습니다.
과장님 인상도 참 좋으시고 농담도 잘하시고 좋은 분 같았습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과장님처럼 일하시는 공무원분들이 많아졌음 합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완도여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