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도의 박남수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3-07-23
- 등록자
- 민경선
- 조회수
-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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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가족들과 함께 고금도를 방문하였다.
고금도는 생각보다 크고 매우 아름다운 섬이었고 사적 114호 충무사는
고금도가 자랑할 만하고 완도군에서도 자랑할 만한 유서깊은 장소였다.
우리 가족들은 해설사 박남수님의 도움으로 역사적인 사실을 질문과 답변을 통해 들을 수 있었는데 해박하고 친절한 설명은 우리가족 모두를 감동시켰다.
왜 완도 하면 장보고만 생각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고금도의 충무공 유적은 완도군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관광도 하고 자긍심도 갖게 했으면 한다. 이제까지 여러 해설하는 분들을 만나봤지만 박남수님 만큼 고장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람을 만나기는 어려웠다.
고금도를 방문하여 충무공 유적을 보시려면 박남수님을 만나보시기를 바란다.
내고장 사랑과 봉사정신이 와닿는 해설사라는 것을 알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