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나뭇꾼님
- 작성일
- 2012-05-08
- 등록자
- 이정아
- 조회수
-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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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광주 독일수입화장품 직원입니다.며칠전,벼르던 청산행,배멀미에 만원버스에 사람에 치여 화랑포 정자에서 파김치로 쉬며,돌아갈까말까 고민중에 쓰레기줍는 나뭇꾼(자칭^^)을 만났답니다.코스를 여쭤보자 마침 가는길이라며 동승,범바위,장기미계곡,풀등,노을길까지(코스강추) 배꼽빠지는 가이드를 받으며 돌아가는 배에 승선,까만 비닐봉지에 담아주신 고사리까지....우리애들은 지금도 감동대박이랍니다. 개인적인 시간을 아낌없이 할애해주신 청산면사무소 차은중나뭇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