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안녕하세요?
저희부부는 3월 1~ 3월 3일까지 남해지역을 여행하게되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지역이 충주라서
남해안까지 가기가 쉽지않았습니다.
하지만 큰맘 먹고 승용차로 5시간 넘게 걸려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둘째날에는 식사할 곳이나 여행안내를 받고 싶어 군청을 찾았습니다.

아침일찍인데도 종합민원실에 강승일(??정확하지 않아서)님과 함께 안내해 주셨던 2명의 직원을 칭찬 합니다.
이른시간인데도 여행지와 식사할 수잇는 곳을 자세히 안내해 주셔서 너무나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알려준 일정에 맞추어 알찬 여행을 할수있어서 더욱감사했습니다.
또한 너무나 친정한 모습에 완도군이 더욱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당일 안내해주신대로 오후에는 청산도 섬을 방문하게되었습니다.
봄비가 내리니까 운치도 있지만 모든것이 썸썸글러 조금은 후회가 되기 시작햇습니다.
춥기도하고 비도 내리고 관광객도 별로없고...

도착하자마자 눈앞에는 행정차량이 보였습니다.
저희도 공무원이라 공무수행차량이 너무나 반가왔습니다.
육지에서 물건을 받으로 왔다고 하여 운전하시는 직원(임**주사님???)이 청산도 섬여행을 안내부탁하였더니
면사무소가 저희 여행지랑 같은 방향이라며 짧은 거리지만 태워주시며 섬에대한 관광안내을 얼마나 잘하시던지 너무나 감탄했습니다.
섬에서 태어나 섬에서 살고있다며 섬에대한 사랑 긍지 자부심이 대단하였습니다.
같은 공무원이지만 섬에대한 주인의식으로 홍보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섬에는 아가씨들이 많치않아 아직결혼을 못했다고
수줍은 모습을하는 청년의 모습이 정말 너무나 멋쪄보였습니다.

마지막인사로는 아름답고 멋진 청산도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꾸벅인사까지...
너무나 감사한 완도 공무원이있기에 완도가 더욱 빛나는 것이 아닐까요???


사과와 온천의 도시 충주에서 신동희, 정선미

언제 기회가 되시면 충주로 한번 오세요
저희 부부가 멋진 안내를 해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