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11월 27일 저희 안산 해비치산악회는 청산도를 방문하게 되었읍니다
며칠전 답사갔을때 도청항에서 안내를 하고 계시던 순박한 여자분을
만났습니다~ 답사차 왔다는 저의말에 해설신청을 하라고 권하셨지요
그때도 어찌나 친절하신지 음료수한잔 대접하고 답사길을 올랐습니다
산행날이 되어서 도청항에서 만난 지인은 ~~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
이란 말입니까 ?? 방가 방가 그분은 바로 며칠전 만났던 그분 \"오안옥 선생님\"
이었습니다 ~~ 우리 산악회와 오안옥씨는 그런 행운의 만남으로 재회를 하였습니다
점심 대접도 극구 사양하시고는 바로 여정길에 들어섰습니다
친절한 해설과 다정한 미소 ~~ 그리고 구수한 전라도사투리~~ 그저 정이가는
그런 모습으로 저희들 보듬어 주었습니다
계속 흐트러지는 산악회회원들 그저 웃음과 이쁜손짓으로 저희를 감동시켰습니다
다음날도 일찌감치 오셔서~ 연애바탕길을 그 험한길을 마다않코 동행해주시면서
세세한 말씀 ~~ 넘 넘 고마웠습니다~ 그분을 비롯 해설가님들 모두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오안옥님 파이팅 !!
해설가님 모두 파이팅 !!
글구 완도군청 관계자님들 퐈~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