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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나엘 호손이 쓴 큰바위얼굴 닮으려고 하나요? 여보 이젠 청소 그만 하면 안돼요

작성일
2010-05-17
등록자
서해식
조회수
579
첨부파일(0)

새벽청소 8년 새벽기도 다녀와서 금일중학교앞 고등학교앞 읍사무소 측면까지 8년동안 새벽에 쓰레기줍기 청소를 계속해왔다. 집사람은 여보 이젠 그만해요 허리굽어 병신되요 하지만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고자 계속한다 중학교에 명예교사로 3번 특강을 했다 추석과 설날에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선물 꾸러미를 보내오기도했다. 진정성이 보였나보다. 누가 칭찬하지 않아도 괜찮다. 나가서 성공한 사람도 많지만 고향을 지키면서 봉사하는 손길이 아름답다고 호손은 큰바위 얼굴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겠지
오늘 새벽도 뼈빠지게 청소하고 와서 이글을 쓴다. 집사람에게 여보 미안하오.
청소하는 시인 서해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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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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