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소랑도의 팔순잔치를 열어준 유준복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0-04-09
- 등록자
- 서해식
- 조회수
-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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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가 사라져간 세태를 보면서 3월19일에 금일읍 소랑도에 거주한 유준복님이 홀로모셔온 팔순 어머니를 위한 팔순잔치를 마을 주민을 모시고 마을복지회관에서 조촐하게 잔치상을 마련하여 축하연을 베푼 효성을 높히 평가합니다. 젖먹이때 아버지를 잃었기에 2남 3녀를 둔 어머니 고생이 많았다죠. 살아서 효도하자고 객지에 나가사는 둘째가족이며 출가한딸과사위 손자손녀들이 모여 편지글도 읽어드리고 선물도 드리고 참보기 좋더라고요 부산 서울 인천등지에 나가사는 유씨 가문의 먼 인척들도 찾아온것을 보니 유준복님이 덕이 있는 분이었어요. 보기드문 효자를 둔것 같아서 노모도 기뻐 하시드라고요.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