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기 귀어촌기본과정 교육 과정을 마치며
- 작성일
- 2023-05-19
- 등록자
- 이경규
- 조회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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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을 새로 시작하는 분기점은 2021년 12월 이다. 태어나서 직업을 얻기까지 일정을 보면, 어쩌면 취직하기 위해 살지 않았나. 그 원하던 취직을 하고, 조직생활을 하면서, 제 스스로에게 물어 봅니다. 행복했니!
그리고 이제 다시 다른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물어 봅니다. 행복하고 싶어? 어떻게하면 행복할까? 그럼 네가 원하는 삶은 무엇이지?
같은 질문을 교육을 수료하는 오늘 저에게 물어봅니다.
교육 시작할 때 목표가 무엇이었지. 잘 마쳤는지 스스로 질문을 던집니다.
목표 , 완도에 정착하기 구체화 하기. 박경석 선생님 행복해지는데 도움주기. 인적네트워크 갖추기. 시간 행복하게 보내기.
그리고 다시 생각해 봅니다. 완도 정착 구체화하기는 진행중 이지만.... 새로운 다른 각도로 바라보기 시작된 점, 박선생님께 도움은 됨, 인적네트워크 갖추기는 많이 부족했다고 반성합니다. 내 자신이 많은 노력을 하지 못함을 후회 합니다. 먼저 다가가기, 나부터 나를 보이고, 진심으로 사람 만났나?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 피해가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기간이 너무 짧았어. 숙식을 함께하지 않아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했음을 탓하는 자신을 봅니다. 실패란 목표점을 향해 전진하다가 쓰러져 포기하는 것임을 압니다. 다시 일어나 출발한다면, 그리고 배울것을 취한다면 더 큰 기회가 있음을 재 상기 합니다. 모든 문제의 출발은 내 자신에게 있음을 다시 배우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기는 지금도 진행 중 입니다.
처음 출발한 23명 동기 여러분들의 시작하는 동기가 다르고, 추구하는 것도 다르겠지만, 모두 바라는 목표 성취하시기를 기원하며,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교육 진행에 진심이신 우분투 윤주 선생님, 김행준 팀장님 ..... 동 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많은 분들의 귀어촌을 원하는 분들께 행복을 찾아가는 길 안내 역할 부탁드립니다. 모든 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