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2023.5.15일부터 19일까지 귀어촌기본과정 참여 후기
교육 일정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돕기 위한 시작이었다. 귀농촌체험마을 울모래마을 팀원 중 한팀이 정말 이교육 받기를 원하였고, 사람이 부족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다.
우선, 이교육에 진심을 다한 진행 우분투 윤주님 응원합니다. 어제는 그 험한 비바람을 뚫고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에서 진심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행준 팀장님, 교육 중 다소 심기 불편할 수 있는 저의 질문에도 불구하고, 성심성의껏 알려주신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례했다면 사과 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의 결과가 좋으면 내가 잘해서 결과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의 반대인 결과에 대해서는 남을 탓합니다. 제도를 탓하고, 과정을 탓하고, 내가 속한 조직이 부족하다고, 협력관계 회사가 부족했다고.......
저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새내기 입니다.
마음이 약해지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그냥 내 살았던 곳으로 갈까?
저도 문제를 제 마음, 제자신에서 찾지 않고, 환경탓.... 남의 탓만을 하지 않았을까?
많은 정보가 사례와 토론으로,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분 감사합니다.
다음 기수를 위해서...... 피교육자의 입장에서 교육과정의 진행에 첨언하고자 합니다.
강사님이 강의 준비를 할때..... 피교육자들의 가장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 줄 수 있는 방법이 질의와 응답 방식이 아닐까요.
준비한 자료를 읽고 마치는 방식은, 교재를 만들어 배포하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강사라면, 제가 담당하는 업무는 **이고, 제가 여러분의 입장에서 궁금해 할 것을 찾아서 **을 준비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는 부분은 ***입니다. 주어진 시간의 1/2은 준비한 내용 간략 정리 후 질의 응답이 살아있는 정보 전달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의 의견 참조 부탁드리며, 이교육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