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미지
  • 오늘, 완도기온

참여민원

공공도서관 서여연 주사님을 칭찬드립니다~!

작성일
2023-05-03
등록자
김한희
조회수
74
첨부파일(0)

안녕하세요 저는 완도 금일읍 신평리 부녀회원 김한희 입니다.
저는 다독자는 아니오나, 자주 도서관을 드나드는 회원입니다.
초등학교 학생 둘의 엄마이기도 하지요.
지난 18년도부터 도서관을 자주 다니기 시작했는데,
문득 코로나 시기를 지나서 읽었던 책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가족에 관한 도서였는데, 다시 한번 읽고 싶은 마음에
직원 분께 지난 해 제가 읽었었던, 즉 대여했었던 책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여쭤보았습니다.

다른 직원분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말임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제가 대여했었던 몇 년 간의 대여 목록을 캡쳐해서 보내 주셨고,
저는 다시 읽고 싶었던 그 책의 제목을 알아 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별 일 아닌 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큰 선물로 다가온 친절함이었습니다.

저는 그 분의 친절함에 반해 더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생활에 바빠서 자주 다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 분의 그 섬세하게 챙겨주는 이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없었더라면,
제가 시간내어 이런 칭찬의 글을 올리는 일이 있었을까요?

이 뿐만 아니라, 제가 읽고 싶었던 책이 도서관에 없으면 즉각 희망도서에 신청해주셨고,
희망도서가 도착하자 마자 연락을 해 주시어 바로 읽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금일 공공도서관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은
서여연 주사님이 일 하신 후로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분하면서도 미소 짓는 얼굴과 항상 반갑게 인사해 주시는 인사 말
그 보다 더 한 친절이 있을까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주사님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서여연 주사님과 친분이 있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이 일로 1년 전에 감동을 받았기에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는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 책은 "가족은 선물입니다 "라는 책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그 책이 맘에 들어 소장용으로 구매했습니다.
그 책을 다시 읽을 수 있게 도와주신 서여연 주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우리 금일 공공 도서관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금일 공공 도서관 파이팅~!!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행정지원과 김슬기
  • 연락처 :061-550-5184
  • 최종수정일 : 2023-05-29
  • 조회수 :543,37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