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평생 소원이던 나만의 숲 가꾸기 로망 실현을 위해, 완도 방문한지도 일주일이 지나갑니다. 통제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릴 수록 마음만 힘들어 집니다. 용기 내어 완도약산면사무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문전 박대하더래도 이해할 수 있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 쭈빗거리며, 면장님 면담 요청하였습니다. 거절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탁했었습니다. 하지만 1층 직원분이 면담 요청 내용 말씀드리니, 자연스럽게 2층 면장실로 안내 되었고, 바쁜 시간임에도 반갑게 맞이해 주시니, 편하고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 하였고, 명함도 받았습니다.최영미 면장님 편한 마음으로 상담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상담 중 실무적인 내용 포함되자, 관련 담당자 2분을 추가되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바쁜 시간에 여러분의 안내를 받으니 송구하였습니다. 상담을 위한 저의 많은 준비가 되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망설이지 않고 면장님께 안내해주신 전관필주무관님, 권지은,김주은주무관님(귀어.귀촌)바쁘신데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사실 샐러리맨 타이틀 벗어 던지니, 전 세상에 갓 태어난 어린아이 처럼, 모든 것이 혼란스럽습니다. 인터넷 정보에 의탁하지만 정보인지 루머인지 판단하는 실력이 있어야 하는 전제가 있었습니다.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완도군 약산면사무소 직원 여러분의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기쁜 한주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면민을 위해 도움 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