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봉사과 한미도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22-12-08
- 등록자
- 김용석
- 조회수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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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오천규입니다.
지난 11월 중순 광주보훈병원을 다녀와서 약산 가는 버스시간을 물어보기 위해 민원봉사실을 방문했습니다.
민원봉사실 한미도 주무관께서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버스시간을 확인한 결과 오후 5시 30분 버스는 출발하였고
다음 버스는 6시 30분에 있다길래 군청 주차장 느티나무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한미도 주무관이 퇴근하면서 날씨도 추운데 택시비을 드릴테니 택시로
가시라고 물어보아서 저도 돈이 있다고 빨리 퇴근하라고 했지만 끝까지 같이 기다려 주면서 버스가 오니까
뛰어 가서 버스시간과 약산행이 맞는데 확인하고 제가 버스에 앉은 것을 확인하고 한미도주무관은 퇴근하였습니다.
제가 몸도 불편하고 날씨까지 추웠는데 퇴근도 미루고 정성으로 대하는 한미도주무관에게 정말 큰 감동을 받아
저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주민복지과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하였습니다.
어르신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에 다시 한번 한미도주무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