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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 이성준,정일영 주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2-02-19
등록자
김인금
조회수
189
첨부파일(0)

안녕하세요^^ 몇 해전 눈이 많이 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머니,아버지가 계시는 집에 수도관이 동파되어 3일간이나 집 안에 고립되신적이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있던 저희 형제들은 섬으로 들어갈수도 없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까 고심하던 끝에 면사무소에 연락을 하여 상황을 설명드렸더니,
상담을 해주셨던 담당자분께서 직접 집으로 방문하셔서 일주일치 비상식량을 저희 부모님께 전달해주셨고,
가시면서 현관에서 대문까지 직접 빗자루로 눈을 쓸어주고 가셨습니다.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최근에 어머니께서 백신 부작용으로 입원을 하게 되시고, 귀가 잘 안들리시는 아버지만 집에 혼자 계시게 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댁을 빼고 주변의 집들에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며 아버지가 집 안에만 계셔야했는데,
그 상황을 설명해줄 사람이 저희아버지 곁에는 없었습니다.
역시나 다른 지역에 있던 저희 형제들은 걱정이 깊어졌습니다.
전에 도움 받았던 때가 떠올라 면사무소에 연락을 드렸더니 이번에도 내 가족의 일 처럼 바로 나서주셨습니다.
달력에 큰글씨로 아버지께 전달할내용을 적어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아버지께 상황 설명을 해주셨고,
덕분에 저희부모님은 이 상황을 잘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내 일처럼 도움을 주시는 이성준, 정일영 주사님께 너무너무 감사한 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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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5-29
  • 조회수 :54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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