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나무은행에 올라가 봤습니다.
- 작성일
- 2021-04-12
- 등록자
- 김종택
- 조회수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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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바람도 쐴겸 나무은행에 한 번 올라가봤습니다.
꽤 오랜만이었는데 그사이 새로운게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올라간 시간이 조금 늦어서 후레쉬도 준비해서 갔거든요.
그런데 정자올라가는 길에 가보니 뭐가 반짝반짝 빛나더라구요.
가까이 가서보니 로프인데 불이 반짝반짝..
뭐지? 로프에서 불이 반짝반짝하다니.. 크리스마스트리에 다는건가하고
만져봤더니 꽤 두껍더라구요. 계단 올라갈때 잡고 올라가도 될만큼 짱짱해서..
어두운 산길에 가로등도 설치되어있어서 좋았는데 정자 올라가는 길로는
가로등이 없어서 아쉬었는데 옆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게 있어서 산길이 덜 외로웠네요
어디서 이걸 설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잘하신것 같아서 칭찬합시다에 글 남겨봅니다.
올라가는 계단도 새롭게 해놓으셔서 좋더라구요.
관계자 여러분들 모두모두 칭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