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노화읍 구석리에 저희 어머니 명의으로된 농지가 있습니다.
저는 어머니 모시고 안양에 살고있습니다.
저희 어머니 연세가 82세로 요즘 기력이 많이 쇠약해지셔서 아들인 본인에게 증여하고자
온 가족이 고향을 방문하였습니다. 숙소는 진도 쏠비치 리조트 2박3일 예약된 상태입니다.
첫 날 노화읍 아버님 선산에 조용히 방문하고 완도읍 군청에 서류를 준비하여 완도 등기소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러나 완도 등기소에서 노화읍 행정지역에서 발행된 "농지취득자격증"이 있어야 등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고, 다시 노화읍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더욱 난감한 것은 "농지취득자격증"의
행정처리는 4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어려운 발걸음이였고 다시 노화 들어가서 신청하고 다음에 다시 내려가서
완도 등기소에 접수해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노화읍사무소에 전화하였습니다. 당담하신 박승용산업팀장님이 외근중이여서 연락처를 받고 전화하였습니다.
박승용산업팀장님은 너무 친절하게 전화받으시고, 안내를 잘해주셨습니다. 또한 그 다음날 오전 9시에 행정처리를 해 주셔서
완도 등기소에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2월11일 구정연휴로 접수를 못할번 했습니다.
저는 20년간 고향에 살았고. 완도수산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승용 산업팀장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늘 고향을 가까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