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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범바위 매점 여사장님 고맙습니다

작성일
2019-01-26
등록자
서경수
조회수
757
첨부파일(0)

- 칭찬 -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월 20일 2박 3일 일정으로 완도시내 관광과 청산도 슬로길 나홀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20일은 완도 시내 및 타워를 관광하고 찜질방에서 1박 하고,
21일 07:00 청산도행 배를 타고 슬로길 완보를 하기 위해 1코스를 시작 범바위까지 이동 중
점심을 해결할 식당이나 편의점을 찾지못해 배고픔에 애로가 많았습니다.

다행 범바위 매점이 영업을 하고 있어 늦게나마 점심을 먹을 수 있어 발걸음이 한층 가벼워 졌습니다.
매점 사장님이 맞이하는 자세가 가식이 없이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고 , 매점을 3개월 전에 인수해 페인트 칠 및 기타 실내외 건물 수리를 얼마 전에 마쳤다고 하시더라고요.

매장 분위기가 청결하고 판매하는 물품도 간단한 음료수부터 식사대용식으로 할 수있는 메뉴가 있어 슬로길 완보길에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고, 완보가 아니더라도 범바위를 찾은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적합한 장소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사장님이 여행 경비 절약할 수 있는 숙박지(지리해변 청산도게스트하우스)를 소개시켜 주섰고, 직접 게스트 사장님에게 전화까지 주시면서 지리해변까지 가려면 생수가 필요할테니 하면서 생수까지 챙겨주셔서 너무나 고마운데, 이동 중 어두워지거나 어려운 상황이 발생시 전화하면 사장님이 직접 목적지까지 픽업해 주신다면서 전화번호까지 적어주셔서 또 감동 한 방 먹었어요.

사장님 덕분에 게스트하우스에서 푹 쉬고 22일 07:10분에 게스트하우스르 나와 슬로길 10~11코스를 완보 후
09:00 완도행 배를 타고 서울로 왔습니다.
청산도 슬로길 완보하는데 도움주신 좋은 기억 오래 간직할께요.
범바위 매점 여사장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 아쉬웠던 점-
슬로길 1~11코스 안내표지 및 표식이 잘된 구간도 있지만 안내표지가 없어나 표식이 지워져 발걸음 방향을 몇 번 변경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상산포 지나서 도로 우측에 쓰레기 소각장이 있는 것 보고 놀랐습니다.
지단체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해당 지단체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소각장이 슬로길 바로 옆에 설치된 것에는 이해하기가 어려웠고
소각 처리 시설이 문제가 있는 것인지 몰라도 걸어가면서 진동하는 악취(비닐,플라스틱 타는 냄새)때문에 여행 기분 망치기 딱 좋습니다.
쓰레기 소각장 대체지를 슬로길과 멀리 떨어진 장소에 설치되었으면 좋겠어요.

- 감 사 합 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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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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