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평상시 교인들의 부탁으로 자주 방문하는 가운데 늘 친절하고 꼼꼼하게 진료를 해주신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2018년 11월 7일 갑자기 아내가 복통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호소하여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혼절하여 급히 간 광주 기독병원(뇌 CT촬영과 뇌신경외과, 내과등 진료를 받음)에서 아무이상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날 두통을 동반한 복통이 전에 아팠던 증상과 같다고 하고, 예배를 드려야 하는 시간이 가까워 부랴부랴 방문했습니다
아내증상이 걱정이라는 말에 소장님께서 진료소에 컴퓨터 화상으로 완도군보건의료원 전문의 선생님께 진료를
받을 수있다고 권하셔서 원격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섬에서 살다보니 필요할때 육지 병원에서 진료를 받지 못해 제일 힘들었는데 이수미 소장님의 친절한 안내로
신경외과 선생님께 자세한 상담과 진료를 처방을 받고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무척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하시는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금일읍 월송리 금일영락교회 목사 하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