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면 이송현면장님과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7-07-03
- 등록자
- 송수남
- 조회수
-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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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생일도에서 자랐고 지금은 인천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현재 생일도에서 살고 계시는 어머니와 주위분들의 말씀을 듣고 작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셔서 볼 수 없지만 항상 아버지께서 면장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소홀히 하지않고 귀 기울여 주시고,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그냥 지나치치 않으시며
어떻게든 들어주시려 한다고 아버지 살아생전 칭찬을 정말 많이많이 하셨어요.
솔직히 그땐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니야? 했는데 사람상대한다는게 젤 힘들다고 아버지께서 애기해 주시고
저 또한 장사를 해 보고 직장을 다녀본 경험으로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시골은 도시보다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지 않은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복시시설에 힘써주시고
관리 또한 잘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면장님께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시고 솔선수범을 보여 직원분들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
"가보고싶은 섬으로 생일도" 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생일도를 위해 공무 수행중이신 훌륭한 면사무소 직원분들과 더운 날씨에도 정말 수고많으신 환경미화원분들
덕분에 깨끗한 거리를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께서 6월12일에 돌아가셨는데 업무가 바쁘신 어려운 가운데 잊지않고 목포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어머니께
격려와 위로를 해 주셔 큰일을 무사히 잘 마쳤고 저희 여섯자매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과 적극적인 자세로 친절을 베풀어주신 이송현 생일면장님 이하 생일면사무소 직원분들에게 늦었지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그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게 마음써주신 것들이 나중에는 더 좋은일들로 돌아갈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되어 한층 빛나는 생일도가 되길 바라며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