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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위생팀에 박수를 보냅니다(황승미계장님, 박진희님, 오혜경님)

작성일
2017-05-10
등록자
김정미
조회수
1041
첨부파일(0)

5월의 황금연휴 3일간에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된다고하여
먹거리에 관심있는나는 볼거리, 먹을거리(완도가서 전복이나 실컷먹어볼까니?)를 찾아 완도행을 결정했는데
60평생 완도라는 도시가 첨인지라 걱정이 앞섯기에
용기내어 군청 위생팀을 검색하여 무작정 황송미계장님께 전화걸어
5명이 첨으로 완도가는데 숙소랑 맛집을 소개해 달라고 했다...

완도라는 도시가 그렇게 좁을줄 모르고 인구 3만5천이라고 하여
어디간들 내몸쉬어갈데 없으랴 하고 물었더니
아뿔싸~~~
행사관계로 완도시내는 전 숙박시설이 만실이라 아에 방이 없다면서
숙박안내 콜 센터(061-886-6063)소개해주셨다
콜센터 오혜경님과 통화시작...사정을 얘기하니 그 바쁜 와중에도
만실이라 방구하기가 힘들다고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신다고...

담날 일찍부터 또 전화해서 방을 좀 부탁했다
같은 사람이 여러차례 전화했음에도 짜증내지 않고 아주 친절한 목소리로
꼭 완도에서 주무시려면 절방이라도 되겠냐고 하신다...ok
완도가는사람 모두가 불자이니 괘안타고 해서 숙소는 신흥사 템플스테이로 해결 해주셨다.

이왕 안내하시는김에 완도군청 위생계 추천하는 맛집에 가고싶다고 하니
기꺼이 예약까지 해주셨으니..우린 안심하고 전복코스요리(완도회타운)를 한상 받아 멋진 만찬을 즐겻다.
한달전 12명의 계모임에 총무인 내가 여수관광을 가서 바가지에 불친절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혹여나 같은 대접을 또 받을까봐 재발 당하지 말자고
고민하여 염치불구하고 군청에 전화한것이 너무 잘햇다는 생각이 들었고
같이 여행을 하는 사람 모두 연신 나의 탁월한 선택에 칭찬을 한다

여행을 하는내내 즐거움이다
조그마한 도시에서 국제행사를 준비한다는것
경기가 안좋을수록 멀리 간다는것에 부담스러워 하는데 남도끝에서
24일간의 행사를 치룬다는것 상상하기 힘들었을텐데
완도군청 전 공무원이 거리에 쏱아져 나와 있었고
소비자 감시원, 자원봉사자 대도시보다 더 많은 인력들이 눈에 띄였다

틈틈이 여행다니지만 가는곳마다 특징이 있지만 이번여행에서는 특히, 군청 위생팀 전 직원들의
친절, 안심먹거리, 숙소안내 등등이 감동이었다.

소개해주신 식당 쥔장까지도 겸손하다. 담날 점심해결을 위해 다시 그 집을 찾았는데
예약손님이 많아 자기집에서 서비스를 할수 없다고...
따라나와서 우리가 원하는 메뉴를 먹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는 친절함까지는 아마도
완도군청 위생팀의 친절서비스교육의 효과가 아닐까 싶어진다.

그래서 이 지면을 빌려 완도군청 황승미계장님과 박진희님
소비자감시원이라고 자기소개를 해주셨던 오혜경님
덕분에 참으로 감동적인 완도 여행을 다녀왔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남기고 싶습니다.
저희는 완도를 떠나오는날 전복을 한차 실어 지역경제를 한껏 살리고
울산으로 귀향을 하였습니다...
작은 친절이 완도를 찾는 모든이에게 행복을 주었습니다..감사했습니다.

울산에서 김정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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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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