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선님 고마웠습니다
- 작성일
- 2017-05-01
- 등록자
- 정경희
- 조회수
-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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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즐거운 마음으로 울산에서 청산도로 1박2일로 향하던 중 낯선 곳 완도에 혼잡한 가운데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5일장이 열 리는 곳 인 줄 모르고 주차하고 청산도행 배에 몸을 실었는데 낯선 남자로부터 새벽에 차 치우라는 협 박 전화받고 놀란 가슴은 지금 생각해도 무서운 일이었어요 밤을 새우다시피 하고 아침에 다시 찾은 완도 시장 에 주차된 우리차를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보상 운운하며 무섭게 다그치는 신발노점 아저씨로부터 주눅들어 겁 먹은 우리에게 차를 빼내어 주신 지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날은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