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과 김숙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7-04-09
- 등록자
- 박보미
- 조회수
-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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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토요일 저녁 집으로 걸어가던 중에
인도의 벽돌이 푹 파여있는 곳에서 다리를 접지르게 됬습니다.
이미 한번 다쳐있던 상태였어서, 또 다리를 접질렀을 때 순간적으로 엄청난 고통때문에
다리만 붙잡고 앉아있었는데, 주변 행인들은 모른 체 하고 지나갔지만
김숙 주무관님이 다가오셔서 괜찮냐고 여쭤보시고, 제가 괜찮다고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것 같으니 가셔도 된다고 하여도
자신은 완도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고, 부상당한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가는건 아니라고 하시면서
일으켜주시고 집 앞까지 부축해서 데려다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완도군에서 근무하신다는 이야기를 떠올리고 실과와 성함을 여쭈어서,
이렇게 칭찬합니다에 글을 올립니다.
김숙 주무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완도군에서 천사를 만난 것 같았어요!! 다음에 우연히라도 또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