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덩달아 기분좋아지는사람
- 작성일
- 2016-12-13
- 등록자
- 채용원
- 조회수
-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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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산면 슬로시티 주민 채용원입니다.
청산면 민원실에 가게되면 행여 다른곳에서 기분이 안좋았다가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 웃게 됩니다.
왜냐하면 민원실엔 언제 어느때에 가더라도 늘 웃으며 반갑게 맞이해 주는 민원계장과 여직원이 있기때문입니다.
어떤일로 오셨냐면서 손수 커피도 타주고 유머도 곧잘 건네는등 그야말로 기분좋게 민원을 해결해주니까 민원실에 갈때마다 미리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굳이 민원서류를 발급하러 온사람이 아니라도 어떤일로 오셨는지 알아보고 해당부서로 모셔다드리며 나이드신 여노인들에겐 엄마라는호칭으로 부르며 내가족처럼 민원일을 대하는 양란민원계장을 볼때마다 우리 청산면이 복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라도 청산면 민원실에 가면 따뜻한 정과 웃음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