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 코로나19 국내 현황(8. 22. 0시 기준)
-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49명이 늘어 총 14,169명(완치율 83.33%)이 됐음.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2,524명으로 332명 늘었음.
-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누적 309명임. 전날 0명이 사망했으며, 이에 치명률은 평균 1.82%임.
- 신규 확진자 총332명으로 해외 17명, 지역감염 315명임.

◆ 국외 현황- 총 184개국 등 23,131,547명(사망 809,023명) 발생

◆ 조치내용
- 지금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은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과거 대구·경북 신천지집단감염사태와는 또 다른 양상을 띠고 있음. 사랑제일교회 및 8·15광복절 집회 참석자들이 방역업무를 방해하거나 비협조적 이여서 명단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음.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므로 방역 분야별 공무원들이 업무를 숙지하고 홍보하여 지역민들이 방역수칙을 알고 지킬 수 있도록 지도 바람.
- 확진자의 접촉자가 판정결과가 음성에서 양성으로 바뀌는 경우가 빈번함. 접촉자가 음성이더라도 반드시 격리조치는 필요하고 역학조사 시 방역사각지대에 있는 접촉자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난문자를 보고 검사를 받으러 온 사례가 있음. 중대본에 건의하여 재난문자 발송 횟수를 늘리도록 조치 및 익명 및 개인정보 보장을 토대로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 폭염주의보발령에 따라 취약계층에서 피해가 나지 않도록 수시로 챙겨주기 바라며 가장 더운 11시에서 14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 자제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 바람.
- 노화, 신지 의심환자 검사결과 음성 판정됨.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가짜뉴스가 퍼졌으나 아직까지 우리 지역에는 모든 검사자가 음성 판정 됨.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바라며 전국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 격상예정이나 완도는 아직 감염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오히려 더 강회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검토해야함. 필요에 따라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곳 등 환경에 따라 단계를 완화하는 등 강약을 조절할 필요는 있음.
- 고위험시설, 종교시설, 방문판매 등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만큼 방역수칙 점검 바라며 특히 관내 파악 중인 종교시설에 대하여 비대면 예배, 식사 제공 및 소모임 금지 등의 적극적인 권고가 뒤따라야하고 필요하다면 행정조치.
- 청산 여서도에서는 스스로 입도통제를 계획하는 등 바람직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음.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민들이 대단히 불안해하고 있으므로 각 읍면은 입도통제 검토.
- 현재 감염추이를 보면 가족단위 관광객이 고향을 방문하여 감염이 확산되는 사례가 많으나 가족단위 관광객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함. 주민들에게 가족·친지의 방문 보다는 비대면 방식으로 대신 가족·친지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도록 홍보.
- 타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을 때 대처가 미흡했던 사례가 있었음. 중대본에서는 확진자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한 매뉴얼 마련 바라며 사전에 확진자 발생 모의 훈련 바람. 의료원에서는 확진자 발생 대비 검사 및 역학조사 대처 방안 숙지.
- 영상회의 준비 및 확진자 발생 시 기관사회단체에서 감염지역 방문 여부를 협조하여 파악 후 보고.
- 전라남도에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 로 격상하였으나 완도는 아직 타성에 젖어있음. 지금이 감염확산 여부를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임. 우리지역만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안을 마련하여 각 부서별로 월요일 오후간부회의 시간에 보고.
- 담화문 발표를 준비바라며 SNS에 홍보바람. 또한 감염자 발생 시 SNS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 및 홍보하여 N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치.

◆ 발열체크 운영소 운영(50일차)
- 코로나19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하여, 우리 군에서는 7. 4.(토) 08시부터 완도대교를 비롯하여 고금대교, 땅끝항, 여객선터미널 등 4개소에 1일 62명(공무원 18, 용역 16, 군인 8, 자원봉사 20)을 투입, 코로나19 발열체크 운영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음. (*운영시간 - 월화수목: 09:00~20:00, 금토일: 08:00~22:30)
- 발열체크 운영소 관련하여 현재 4개소의 경우 광주·목포 공동생활권 방문자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추후 전남도내 확진 추이에 따라 운영소가 확대될 수 있음.
- 8월 휴가철을 맞아 운영시간 확대
(당초 : 월화수목 - 09:00~20:00, 금토일 - 08:00~22:30
변경 : 월화수목 - 09:00~22:30, 금토일 - 08:00~22:30)
- 차량이동량 많은 점심 시간대 인력 추가배치를 통한 차량 정체 문제점 해소.
(월화수목 - 10:00 ~ 14:30)
금토일 - 08:00 ~ 14:30)
- 그에 따른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전군민의 코로나19 예방 철저 및 발열체크 운영에 협조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