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LPG배관망 구축 사업 ‘주민 만족도 높아’
- 작성일
- 2022-10-13
- 등록자
- 박여진
- 조회수
- 96
첨부파일(2)
-
-
완도군, LPG배관망 구축 사업 ‘주민 만족도 높아’.hwp
0 hit / 314 KB
-
완도군 LPG배관망 공급 사업소 내부 모습.jpg
0 hit / 9826 KB
-
완도군, LPG배관망 구축 사업 ‘주민 만족도 높아’.hwp
가스 요금 기존 대비 50% 인하, 에너지 복지 향상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국비 등 총 450여억 원을 투입하여 LPG 저장 시설, 배관망 등을 구축하여 현재 9개 마을, 4천여 세대에 LPG를 공급 중이다.
해당 사업은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중에서도 큰 규모로 군에서는 사업 완료 후 안전 점검은 물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가스 요금이 기존 대비 50% 가량 인하되었고, 용기를 바꾸지 않아도 되는 등 에너지 복지가 개선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LPG 배관망이 구축되기 전에는 프로판 용기로 가스를 공급해야 해서 이동 소음이 발생하고 호스 등이 노출되어 주민들이 불안감
을 느껴야 했으나 현재는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 중이다.
요금 절감, 안전, 편리성 등으로 신축 건물의 경우, LPG 배관망 구축을 신청하는 건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요리를 파는 한 식당의 사장은 “가스 요금이 한 달 평균 100만 원 정도였다가 50%로 줄었는데, 가스 요금이 오르는 걸 보면
정말 설치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특히 가스가 떨어져 전화하는 일이 없어서 너무 편하다”라고 말했다.
군은 고금, 신지, 군외, 약산 등 면 단위와 생일, 소안 등 도서 지역의 작은 마을에도 LPG 배관망 시설을 확충하여 도서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공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 편의를 위해 원격 검침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