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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3.1~5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전남 최저

작성일
2019-03-06
등록자
박여진
조회수
470
다시마 채취하는 모습.JPG
2018년 다시마건조.JPG

초미세먼지의 습격으로 전국의 하늘이 온통 희뿌옇고, 숨 한번 크게 내쉬는 것조차 두려울 정도로 사상 최악의 날씨다.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5일 연속 시행되고 있으며, 5일 오전에는 서울시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를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98, 경기 206, 인천 184, 세종 251(㎍/m³)까지 달하고 있다.

국제 미세먼지 ‘경계 단계’를 보면 한국은 100(㎍/m³)인데 100(㎍/m³) 요즘은 이하인 곳이 드물다.

이러한 상황에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m³) 이하인 곳도 있다.

완도군 신지면의 대기질 측정소에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파악했을 때, 지난 3월 1일부터 5일 11시까지 전남 평균이 67(㎍/m³)인 가운데 완도가 47(㎍/m³)로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봄철 재앙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재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몸속의 미세먼지나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완도의 바다 밑은 바다를 정화시켜주는 갯벌과 해조류 숲으로 형성돼 있고, 생리 활성 촉매 역할을 하는 맥반석이 전역에 깔려 있어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의 맛과 향은 월등히 뛰어나다.

이렇듯 해조류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전남 완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해조류와 해조류를 원료로 한 식품 판매가 늘고 있으며, 완도군은 오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해조류의 가치를 알리는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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