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교 이광사 선생 서예특별전 성료
- 작성일
- 2018-11-20
- 등록자
- 박여진
- 조회수
- 584
첨부파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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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교 이광사 기념사업회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신지 문화센터에서 “원교 이광사 서예특별전”을 개최했다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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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교 이광사 기념사업회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신지 문화센터에서 “원교 이광사 서예특별전”을 개최했다 (1).JPG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 원교 이광사 기념사업회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신지 문화센터에서 “원교 이광사 서예특별전”을 개최했다.
원교 이광사는 조선의 명필 추사 김정희가 제주 유배에서 돌아올 때 그의 무덤을 찾아가 잔을 바치고 묘비명을 써줬다는 명필로 '동국진체'의 완성자로도 이름이 높다.
신지도에서 유배생활하는 동안 우리나라의 자주성을 나타내는 동국진체를 완성하고, 서예 이론서인 “서결”을 집필했으며, 특히 이 서결은 올해 2월에 대한민국 보물 제1969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원교 이광사 특별전에는 시문과 서첩, 병풍, 주련, 편액 등 240여점이 선보였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그간의 이광사 선생에 대한 꾸준한 재조명과 올해 보물로 지정된 “이광사 필 서결” 등을 널리 알리고 우리지역의 문화자산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동국진체 등 서예문화 전통을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