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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피해 완도군 청산·소안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작성일
2018-10-29
등록자
박여진
조회수
345
전복 양식장 태풍 피해 현장.jpg

제 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가 컸던 완도군 청산면과 소안면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태풍 ‘콩레이’로 인한 완도군 총 피해액은 39억 9천 3백만 원(공공시설 4억 2천 3백만 원, 사유시설 35억 7천만 원)이고 이중 청산면은 15억 3천 6백만 원, 소안면은 16억 2천 2백만 원으로 집계 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 합동 조사 결과 완도군 전체 피해액이 24억 원을 초과해 피해 우심 지구로 선정되고, 청산면과 소안면은 읍‧면 선포 기준인 6억 원을 초과해 24일 대통령으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받았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태풍 피해에 대해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피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완화된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라남도로부터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100백만 원을 긴급 건의하여 해양쓰레기 수거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또한 태풍으로 깊은 시름에 잠긴 수혜 주민들을 위해 완도군은 예비비를 편성하여 303세대 수혜민에게 17억 4천 9백만 원을 지급 할 예정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완도군 신우철 군수는 “태풍 ‘솔릭’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콩레이’로 인해 잇따라 피해를 입어 주민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을 터라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하루 빨리 주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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