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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태풍 ‘콩레이’ 대비 비상 체계 풀가동

작성일
2018-10-10
등록자
박여진
조회수
392
완도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상륙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재난 취약 지역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2).JPG
완도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전남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비 긴급 대책 회의를 하였다..JPG

완도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6일 전남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비상 근무를 편성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3일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려 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예상 경로가 전남 남해안으로 예측되면서 해외 일정을 전격 취소하였다.

이에 긴급 대책 해의를 마친 후 곧바로 수산양식 시설 및 농·축산 현장을 방문하여 대응 메뉴얼 지도하고, 특히 벼 수확과 낙과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지난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았을 주민과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태풍 ‘솔릭’ 내습 전,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태풍에도 인명 피해는 물론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도군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6일에는 가두리와 광어 양식장, 어항 어선 대피 현황 등 재난 취약 지역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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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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