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맨손 고기잡이체험 행사 개최
- 작성일
- 2017-04-25
- 등록자
- 이승희
- 조회수
- 792
첨부파일(3)
-
-
완도에서 맨손 고기잡이체험 행사 개최.hwp
0 hit / 89 KB
-
완도 달도마을에서 열린 맨손고기잡이 체험행사 (1).JPG
0 hit / 6787 KB
-
완도 달도마을에서 열린 맨손고기잡이 체험행사 (2).JPG
0 hit / 4334 KB
-
완도에서 맨손 고기잡이체험 행사 개최.hwp
완도에서 맨손 고기잡이체험 행사 개최
숭어, 전어, 광어가 갯벌에서 펄덕펄덕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5월 6일 군외면 달도마을 테마공원 해변에서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완도 군외면 달도 농어촌 테마공원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바다체험 행사다. 달도 마을 해변은 게르마늄과 미네랄성분이 풍부한 갯벌로 경사가 완만하여 숭어, 전어, 광어 등 자연산 활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으며, 바지락 캐기, 게 잡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에 참가하면 물, 장갑, 물고기를 담아갈 망태기는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장화와 호미는 본인이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는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회를 떠준다. 한편, 갯벌체험장에는 특별한 승마체험도 할 수 있으며,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병사들이 물을 떠 마시고 설사병을 고쳤다는 호남대장군 약샘이 보존되고 있어 시음을 할 수 있다. 달도마을 갯벌체험장은 완도대교 진입부에 위치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주변에는 2,050ha규모로 750여종의 희귀 난대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있어 힐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박람회 입장권이 있을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개매기 체험 행사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이며 행사 관련 문의는 군외면사무소 개발담당(061-550-63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