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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바이오매스 고밀도 대량생산 기술로 수확량 5배 증가

작성일
2015-11-30
등록자
최재경
조회수
142
완도군은 26일부터 2일간 ‘해조류 바이오매스 대량생산기술개발’ 실무자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1).JPG
완도군은 26일부터 2일간 ‘해조류 바이오매스 대량생산기술개발’ 실무자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2).JPG
완도군은 26일부터 2일간 ‘해조류 바이오매스 대량생산기술개발’ 실무자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1).JPG

기존 갈조류 생산량보다 5배 많은 ha당 250~300톤 생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6일부터 2일간 ‘해조류 바이오매스 대량생산기술개발’ 실무자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경대 청정생산기술연구소 주관으로 한국수자원관리공단, 부경대, 경상대, 전남대, 기업 및 연구원,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해 해조류 대량새산 및 TPL 양식장 유지관리 매뉴얼 구축, 1차 가공 수산업에서 2차 바이오 소재 산업으로 전환을 위한 제도적 지원, 해조류 폐기물을 에너지 소재로 재자원화 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군은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고밀도 대량생산 기술개발을 위해 지난 2월 완도군 청산도 해역에 반잠수식 'TLP형 해양구조물 시험양식장'을 설치하고 다시마와 모자반, 도박 등 갈조류와 홍조류를 대상으로 연중 생산을 위한 고밀도 대량생산 체제에 들어갔다.
고밀도 생산기술은 기존 생산량(50톤/1ha당)보다 5배 많은 ha당 250~300톤을 생산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대체 연료로 바이오매스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전복 등의 수산물 먹이용 해조류 생산 공급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조류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산 가능한 에너지원은 석유자원 고갈과 이상기후에 가장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속재생이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육상에 비해 같은 양의 연료를 생산하는데 약 30%의 면적이면 충분하다.
또한 농약이나 비료를 줄 필요가 없고 햇빛과 이산화탄소, 바다의 영양염류만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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