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미지
  • 오늘, 완도기온

군정정보

완도군, 도서민 응급환자‘헬기’로 생존률 높이다

작성일
2015-11-10
등록자
최재경
조회수
94
구급대원이 응급환자를 헬기로 옮기고 있다(2).PNG
구급대원이 응급환자를 헬기로 옮기고 있다(1).JPG
구급대원이 응급환자를 헬기로 옮기고 있다(2).PNG
구급대원이 응급환자를 헬기로 옮기고 있다(1).JPG


완도군 도서민 응급환자 긴급이송위해 헬기 착륙장 건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선진형 응급환자 후송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전용헬기 착륙장을 의료취약지인 완도외 11개 유인도서지역에 지속적으로 건설 중이다.
응급헬기는 2011년부터 전남과 인천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국도비포함 13억원을 투입해 응급의료전용헬기 헬기장 10개소( 노화, 소안, 완도, 금일, 노화넙도, 청산, 금당, 생일, 금일충도, 청산모도)에 등화시설을 갖추어 야간에도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건설 완료했다.

올해는 노화 서넙도와 소안 횡간도에 건설 중에 있다.
현재까지 183회 출동해 목포, 광주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30분 이내 이송해 응급환자 생존률을 높였다.
응급헬기를 이용해 목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노화읍 정모(여 65세)씨는
“섬에서 목포병원까지 가려면 아무리 빨리 가도 2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30분도 안된 시간에 헬기로 병원에 후송되어 목숨을 건졌다” 며 ”섬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응급헬기다.“라며 중요함을 강조했다.

신경수 보건의료원장은 “기본적인 응급처치 장비와 약물 뿐 아니라 초음파 장비, 혈액검사 장비 등을 탑재하고 응급의학전문의사와 간호사가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응급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현재 전 지역에 응급헬기가 안전하게 착륙 할 수 있도록 인계점(랑데부 포인트) 26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해나갈 방침이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기획예산실 박여진
  • 연락처 :061-550-5052
  • 최종수정일 : 2023-04-18
  • 조회수 :3,299,04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