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 보전두레 주간 열려
- 작성일
- 2015-10-20
- 등록자
- 최재경
- 조회수
- 140
첨부파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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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요농업유산인 청산도 구들장논의 모습(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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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요농업유산인 청산도 구들장논의 모습(1).JPG
완도‘청산도 구들장논 보전두레 주간’이 16일부터 3일간 열렸다
완도군 청산도에서 국내 최초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2014)으로 등재된 구들장논을 직접 관찰하고 농업유산적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 보전두레 주간』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열렸다.
보전두레 주간은 지킴두레, 전승두레, 지식두레 3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들장논학교, 구들장논캠프를 통한 수확체험, 농업유산 세미나, 구들장논 복원활동 등을 통한 농업전문가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약 400년의 역사와 전통농법으로 현재까지 보존되어 온 구들장논은 청산도에만 유일하게 존재하며, 돌이 많고 물이 부족한 섬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지혜가 담겨있는 혁신적인 농업관개 시스템으로 농업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 2014년 국내 최초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지정된 바 있다.
청산도구들장논보존위원회 이기채 회장(대표농부)은 “우리나라의 귀중한 농업유산인 구들장논을 이번 보전두레를 통해 후대에도 계속 경작될 수 있도록 청산도 주민뿐만 아니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열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보전두레 주간은 주민 및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며, 구들장논의 농업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