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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완도군청 공무원들 땀방울 선행 눈길

작성일
2015-09-23
등록자
최재경
조회수
159
첨부파일(8)
지난 21일, 22일, 군에서는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찾아 위문품(소고기)와 위문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288세대에게는 쌀을 지원하였다. (2).JPG
지난 21일, 22일, 군에서는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찾아 위문품(소고기)와 위문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288세대에게는 쌀을 지원하였다. (1).JPG
지난 21일, 22일, 군에서는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찾아 위문품(소고기)와 위문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288세대에게는 쌀을 지원하였다. (3).JPG
지난 21일, 22일, 군에서는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찾아 위문품(소고기)와 위문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288세대에게는 쌀을 지원하였다. (1).JPG


어려운 가정 찾아 쓸고, 치우고, 음식도 나누고

완도군(군수 신우철) 공직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홀로 지내는 가정을 찾아 참 봉사 행정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신우철 완도군수가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큰 절로 문안인사를 드리고 위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차주경 부군수를 비롯하여 각 실과소장들도 뒤를 이어 나눔을 실천하였다.

군청 각 실과소장이 담당읍면별 어려운 이웃 한 가정씩 21가정을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천하고 나선 것이다.
군은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찾아 위문품(소고기)와 위문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288세대에게는 쌀을 지원하였다.
특히, 지난 22일, 기획예산실 박신희 실장과 직원들은 송편과 과일, 그리고,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싸들고 완도읍 장좌리 황모씨 가정을 방문하였다.
황씨는 난치병인 근위축성 신경마비(장애2급)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함께 생활하는 가족도 없어 늘 외롭게 지내오고 있다.
공직자들은 황씨 집을 찾아서 그동안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마당과 집주변에 난잡하게 늘어진 잡초와 쓰레기를 구슬땀을 흘리며 말끔히 처리하고 준비해 간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황씨는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화단 잡초까지 말끔하게 정리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먹을 수 있게 해준데 대해 뭐라 감사의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공직자들의 선행을 지켜본 장좌마을 주민들은 예년과 달라진 공직자들의 진솔한 불우이웃 돕기 실천은 귀감이 될 선행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재)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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